기사최종편집일 2026-04-09 16:52
연예

'1600만 감독' 장항준, ♥김은희 빠진 줄…직원 결혼식서 손뽀뽀+팬서비스 의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09 14:50 / 기사수정 2026.04.09 14:50

장항준 감독. 비보티비 채널.
장항준 감독. 비보티비 채널.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1600만 감독 장항준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리를 지켜 화제다.

8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미안합니다…” 김숙이 방송 중 사과를 한 이유!? [비밀보장 564회]'라는 제목이 올라왔다.

이날 송은이는 비보 직원의 주례 부탁을 받은 장항준 감독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의리를 지켰다며 장 감독의 주례사 영상을 공개했다.



송은이는 "주례를 부탁한 직원이 장항준 감독님이 지금처럼 고점이 아니라 저점일 때 섭외했더니 흔쾌히 해줬다"며 '왕과 사는 남자' 개봉 전 주례를 부탁 받은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잘했네. 똑똑했다"며 감탄했다.

장항준 감독은 "저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이라며 자신을 소개하는듯 하더니 "김은희 작가의 남편 장항준"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아내를 잊지 않고 소개에 넣는 모습이 달달함을 자아낸다. 



장항준은 손 뽀뽀를 날리며 주례석에서 나와 팬서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장 감독은 김은희 작가와의 결혼을 회상하며 "28년 전 김은희 작가와 결혼하게 됐는데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며 자신의 경험으로 알게 된 것들을 이야기했다.

"사이 좋을 땐 상관 없다. 조금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어떻게 지내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는 장항준은 아내의 편을 들어주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부모님과 배우자 사이 갈등을 중재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는 주례 중 "제 얘기 듣고 계시냐"고 확인해 웃음도 안겼다.

장항준 감독은 "저는 와이프가 부르면 벌떡 일어난다. '물 한 잔만 떠주면 안될까?'하면 '그래 알았어'하며 물을 떠다 준다. 그럼 '오빠 고맙다'고 한다. 그 작은 한마디가 가족끼리 예의를 지킨다"며 "내가 회사 사람, 편의점 사장님께 하는 것 반의 반만 해도 행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장 감독은 신랑과 신부가 양주를 선물했다는 이야기도 전하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여 감동과 웃음을 다 잡은 주례사로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거장 장항준 감독의 주례라니 귀하다", "진짜 바쁠텐데 의리 멋있다", "역시 장항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향한 팬심을 표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9일 기준 1618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3위, 역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비보티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