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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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父' 송일국, 경력단절 입 열었다…"드라마 공백? 선택 못받아" (헤이그)[종합]

기사입력 2026.04.09 06:30

송일국 / 사진=연합뉴스
송일국 / 사진=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대학로, 정민경 기자) 뮤지컬 '헤이그'로 돌아온 송일국이 최근 드라마나 영화 대신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NOL 유니플렉스에서는 뮤지컬 '헤이그' 프레스콜이 열렸다.

김태우 프로듀서, 박지혜 연출을 비롯해 송일국, 오만석, 금준현, 강승식, 이세온 등 출연진들이 취재진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헤이그'는 1907년 고종의 밀명을 받고 제2차 만국평화회의에 파견된 '헤이그 특사' 사건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받아온 배우 송일국은 '이상설' 역에 캐스팅돼 극의 중심을 잡았다.

최근 송일국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대신, 연극 무대를 통해 꾸준히 관객과 소통해왔다. 지난 2016년 KBS 1TV '장영실'이 송일국의 마지막 TV 드라마 작품이다.

이와 관련 송일국은 "저희는 선택받는 직업이다보니 선택을 못 받은 것"이라고 솔직히 밝힌 뒤 "무대에 서는 게 저는 너무 행복하다. 무대에서는 계속 저를 찾아주셔서, 이렇게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헤이그'는 난이도 높은 넘버를 소화해야 하는 동시에, 작품이 전달하는 메시지 또한 묵직한 작품이다.

송일국은 "배우로서도 이번 작품이 의미가 있는 게, 저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노래가 어렵다보니 사실 후배들을 쫓아가는 것도 쉽지 않았다. 배우로서도 굉장히 도전이었고, 이번 작품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헤이그 특사 파견 12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를 맞은 가운데 뮤지컬 '헤이그'는 4월 1일부터 대학로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결혼 후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얻었다. 송일국 부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후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뮤지컬 '헤이그', ㈜젬스톤이앤엠, ㈜글림아티스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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