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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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최악의 계약'이래? 이정후 3일 만에 또 홈런포 작렬! 개막 단 하루 남기고 최종 리허설 대성공...2026시즌 벌써 기대된다

기사입력 2026.03.25 14:30 / 기사수정 2026.03.25 14:3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정후는 25일 멕시코리그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와 친선경기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시범경기를 4할 타율로 마친 이정후는 26일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정후는 25일 멕시코리그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와 친선경기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시범경기를 4할 타율로 마친 이정후는 26일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3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페이스가 무섭다. 또다시 홈런포를 작렬했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LMB)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와 친선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몬테레이 선발 저스티스 셰필드와 7구(피치클락 위반 볼 제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으로 2루까지 갔지만, 케이시 슈미트의 병살타로 득점은 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정후는 25일 멕시코리그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와 친선경기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시범경기를 4할 타율로 마친 이정후는 26일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정후는 25일 멕시코리그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와 친선경기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시범경기를 4할 타율로 마친 이정후는 26일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연합뉴스


하지만 다음 타석에서 이정후의 방망이가 제대로 돌아갔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 1사 후 라파엘 데버스와 윌리 아다메스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해 1, 2루 찬스를 잡았다. 

셰필드의 초구 낮은 변화구에 헛스윙한 이정후는 다음 유인구는 골라냈다. 이어 3구째 슬라이더가 몸쪽 높게 들어오자 이를 놓치지 않았다. 경쾌한 타격음과 함께 비행한 타구는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3점 홈런이 됐다. 타구 속도 99.9마일(약 160.8km/h), 비거리 390피트(약 118.9m), 발사각 33도로 형성됐다. 

홈런이 나오자 오라클 파크는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결국 몬테레이는 셰필드를 내릴 수밖에 없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정후는 25일 멕시코리그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와 친선경기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시범경기를 4할 타율로 마친 이정후는 26일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정후는 25일 멕시코리그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와 친선경기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시범경기를 4할 타율로 마친 이정후는 26일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는 5회 시작과 함께 아다메스, 라모스를 비롯해 루이스 아라에즈 등 주전들을 대거 교체했는데, 이정후도 헤라르 엔카나시온과 바뀌면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이정후는 2타석 1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선제 3점포로 앞서나간 샌프란시스코는 몬테레이에 8-0으로 승리하면서 개막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정후는 올해 시범경기 8게임에서 22타수 10안타, 타율 0.455, 1홈런 4타점 4득점, 출루율 0.500 장타율 0.727, OPS 1.227의 성적을 거뒀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으로 인해 경기 수는 많지 않지만, 뛰어난 감을 유지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정후는 25일 멕시코리그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와 친선경기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시범경기를 4할 타율로 마친 이정후는 26일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정후는 25일 멕시코리그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와 친선경기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시범경기를 4할 타율로 마친 이정후는 26일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연합뉴스


국가대표 일정 종료 후 돌아온 4경기에서도 이정후는 10타수 5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종전이었던 2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도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시범경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후 이정후는 몬테레이와 연습경기 2게임에서는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으로 마지막 타격감 조율을 마치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6일 홈에서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시즌 출발을 하루 남긴 상황에서 터진 짜릿한 홈런포는 이정후 본인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정후는 25일 멕시코리그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와 친선경기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시범경기를 4할 타율로 마친 이정후는 26일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엑스포츠뉴스 D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정후는 25일 멕시코리그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와 친선경기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시범경기를 4할 타율로 마친 이정후는 26일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엑스포츠뉴스 DB


어깨 탈구로 인해 빅리그 첫 해인 2024년 37게임 출전에 그쳤던 이정후는 지난해 첫 풀타임 시즌을 소화했다. 150경기에 출전한 그는 타율 0.266(560타수 149안타), 8홈런 55타점 73득점, 10도루, 출루율 0.327 장타율 0.407, OPS 0.734를 기록했다. 

타석에서 기복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결과물을 냈다. 다만 중견수 수비에서 아쉬움이 보여졌고,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우익수로 포지션을 옮기게 됐다. 

앞서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최근 30개 구단의 '최악의 계약'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정후를 언급했다.

블리처리포트는 "계약이 상당 기간 남았고 향후 몇 년 동안 이정후가 건강과 퍼포먼스를 모두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현재 시점에서 보면 이 계약은 샌프란시스코에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계약"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정후는 시범경기를 통해 이런 시선을 불식시켰다. 과연 3번째 시즌에서 이정후는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정후는 25일 멕시코리그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와 친선경기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시범경기를 4할 타율로 마친 이정후는 26일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엑스포츠뉴스 D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정후는 25일 멕시코리그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와 친선경기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시범경기를 4할 타율로 마친 이정후는 26일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연합뉴스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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