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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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발, 무속인 ♥아내와 세 번째 결혼…7개월 만에 결단한 이유

기사입력 2026.03.25 13:13 / 기사수정 2026.03.25 13:13

'특종세상' 유튜브 캡처
'특종세상'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원발이 굴곡진 가정사와 더불어 무속인 아내와 재혼한 이유를 전했다.

지난 24일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유튜브 채널에는 '아들 잃은 무속인 아내와 재혼해 새 가정을 꾸린 배우 이원발의 가정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원발은 깊은 겨울 산에서 홀로 백패킹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종세상' 유튜브 캡처
'특종세상' 유튜브 캡처


불을 사용하지 않는 비화식 조리법으로 끼니를 해결하는가 하면, 1000원짜리 비상 담요 하나로 추위를 견디며 '자연인'스러운 생활력을 자랑했다.

아들과 영상통화를 하던 이원발은 가슴아픈 가정사를 공개했다. 그는 "두 번의 이혼을 겪었는데, 첫 번째 부인한테서 낳은 자식"이라며 "우리 아들 보면 참 가슴이 아픈데, 어렸을 때부터 10년을 떨어져 살았다. 그러니까 아빠하고의 정이 뭐 있겠나"라고 털어놨다.

장손으로서 부모를 부모를 모시는 문제와 성격 차이 등으로 가정 내 갈등이 반복됐고, 결국 아들이 14살이 되어서야 함께 살게 됐지만 서먹한 관계를 회복하기란 쉽지 않았다고.

이원발은 "복잡한 가정사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는데, 산에 오면 산이 내 이야기를 다 들어주는 것 같아 위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특종세상' 유튜브 캡처
'특종세상' 유튜브 캡처


이런 가운데 그의 곁에 나타난 인연은 바로 현재의 아내였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이원발은 "30분 넘게 시선을 한 번도 뺏기지 않을 정도로 빨려 들어갔고 공감이 왔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아내의 직업은 무속인. 이원발은 "무당이라고 해서 꺼려졌다면 남들에게 드러내지 않았겠지만, 남 눈치 보며 살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아내 또한 첫 결혼 생활은 실패했고, 7년 전 사고로 29살이었던 아들을 떠나보낸 슬픔이 있었다. 이러한 아픔을 공유한 두 사람은 만난지 7개월 만에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사진= '특종세상'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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