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2'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성수가 12살 연하의 쇼호스트 박소윤과의 마음을 확인했다.
19일 첫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김성수와 진이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날 방송에서 김성수는 박소윤과의 만남에 대해 "나는 자만추 스타일이라서 고백해 본 적은 별로 없다.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면 '우리 사귀고 있네'가 됐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내가 해봤던 연애가 아니라서 다 생경하게 처음 시작해 보는 게 많다"고 말했다.

'신랑수업2' 방송 캡처
두 사람은 박소윤의 본가 인근인 영덕에서 1박 2일 데이트를 즐기면서 이전보다 훨씬 깊어진 관계를 보여줬다.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김성수는 건강 지식을 알려준다며 박소윤의 무릎에 머리를 대며 눕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박소윤이 바로 양 팔로 그의 머리를 들어올리자 김성수는 "배구하는 줄 알았다"면서 "머리보다 다리가 높아야된다는 걸 보여주려고 했던 거다.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머리 떨어져 나가는 줄"이라고 불평했다.

'신랑수업2' 방송 캡처
이후 대게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 박소윤이 "(식당에서) 새우를 주는데 하트 모양으로 주는 건 처음 봤다"고 하자 김성수는 "(새우가) 이렇게 보였다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그 얘기는 뭐냐, 내 마음에 하트가 있으니까 새우도 하트로 보인다는 거다. 그럴 수 있다"고 말했지만, 박소윤은 "뭐든지 내가 하트 얘기만 꺼내면 다 거기로 연결시키려고"라며 철벽을 쳤다.
김성수는 연애에 보수적인 박소윤에게 "사귄다고 생각하고 인정하기 전까지 할 수 있는 스킨십은 어느 정도냐"고 물었다. 이에 박소윤은 "아무것도 안 된다. 사귈지 안 사귈지도 모르는데 손을 잡게 되면 손을 뺀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신랑수업2' 방송 캡처
김성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만난 지 거의 100일이 다 돼가는데 아직 손도 못 잡았다"며 "손잡는 게 뭐라 그렇게 어렵나 했는데 어렵더라"고 씁쓸해했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후 박소윤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준비한 초콜릿을 선물했고, 김성수는 용기를 내서 손을 내밀었다.
박소윤은 수줍어하면서 손을 맞잡았고, "막상 잡고 있으니까 기분이 이상했다. 설레기도 하고 묘한 감정이 들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 '신랑수업2'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