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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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홍진경, 결혼식 축사 부탁한 남창희에…"누나같이 살지 마" 유쾌한 거절 (찐천재)

기사입력 2026.03.13 14:25

김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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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절친 남창희의 결혼식 축사 요청을 거절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남동생 남창희! 역대급 하객 결혼식 현장 단독공개 (영화 같은 결혼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2일 열린 남창희의 결혼식에 참석한 홍진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진경은 하객석에서 남창희의 삼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유튜브 제작진에게 "세호도 삼촌이 신부님이다"라며 "세호가 성당을 못 나가서 주님께 너무 죄송하다고 했더니 주님도 너 별로 안 기다린다고 하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홍진경은 "창희가 나한테 축사를 부탁했다"며 "미친 거 아니냐. 나 이혼한 사람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PD가 "이혼한 사람은 축사를 하면 안 되는 법이냐"고 묻자 홍진경은 "내가 결혼에 실패했는데 누구 결혼식에서 축사를 하냐"며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결혼식 이후 홍진경은 남창희, MC그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 '공부왕찐천재' 초창기 시절을 떠올렸다. 이 자리에서 남창희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남창희는 "매니저에게 연락이 왔다. '네가 좋아할 만한 스타일의 여성분이 있다'고 하더라"며 "SNS를 찾아봤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소개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매니저가 완전 징검다리를 제대로 해줬네. 그런데 왜 자기가 안 만나냐"고 물었고, 남창희는 "그 친구는 결혼했다. 애도 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는 처음에는 상대에게 거절을 당했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친한 친구와 셋이 만난 자리에서 제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는데 그 이후로 연락이 끊겼다"고 전했다.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하지만 이후 몇 달이 지난 뒤 다시 연락을 시도했다고. 남창희는 "답장은 오는데 대화가 이어지지 않았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그랬는데 어떻게 결혼까지 하게 된 거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남창희는 "몇 달 뒤에 먼저 연락이 왔다. SNS에 쇼리 노래 사진을 올렸는데 '사랑이 오나요?'라고 메시지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왜 보냈냐고 물어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 연락했다고 하더라. 다음 날 바로 만나게 됐고 그때부터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영상 말미에 홍진경은 "창희가 축사를 부탁했는데 이상한 소리하지 말라 그랬다"고 다시 언급했다. 이후 홍진경은 "이 자리에서 한마리 해줄게. 창희야, 누나같이 살지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엑스포츠뉴스DB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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