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2 15:12
연예

'시한부 극복' 선재스님, 동갑 손석희 놀라게 한 사연 "아플 때 고기 먹어" (질문들4)

기사입력 2026.03.12 11:22

선재스님, 엑스포츠뉴스DB
선재스님,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흑백요리사2' 선재스님이 사찰음식에서도 육류가 허용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4'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우승자인 최강록과 58년 경력의 중식 대가 후덕죽, 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스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재스님은 30년 전 간경화 말기로 시한부 진단을 받았지만, 사찰음식으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질문들4' 방송 캡처
'질문들4' 방송 캡처


그는 '흑백요리사2' 출연 계기에 대해 "오랜 세월 절 살린 게 음식이고 제가 오래 강의를 해서 많은 사람들이 병을 치유했다, 마음을 치유했다고 말해서 그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사찰음식에서는 육류와 더불어 음욕과 분노를 일으키는 다섯 가지 채소(오신채)인 마늘, 부추, 파, 달래, 양파를 사용하지 못한다.

하지만 선재스님은 "수행을 할 때는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혀야 해서 빼지만 몸이 아플 때는 다 허용한다. 오신채도 허용하고 육류도 허용한다"고 말해 손석희를 놀라게 했다.

그는 "원칙이 있다. 내가 몸이 많이 아플 때는 내가 눈으로 보고 듣고 죽이지 않은 고기면 된다. 삼정육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중요한 건 정육이다. 정육점이 불교에서 나간 이름이다. 깨끗한 고기를 파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질문들4'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