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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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베트남 이 정도야? '13만5000석' 세계 최대 규모 경기장, 드디어 착공…"월드컵·올림픽 유치하겠다"

기사입력 2026.03.12 01:21 / 기사수정 2026.03.12 01:21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김상식 감독이 세계 최대 규모의 경기장에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할까.

베트남이 무려 54조원 넘게 투자해 최대 13만 5000명을 수용 가능한 축구장 건설 착공 직전이다.

베트남 매체 '봉다24'는 지난 6일(한국시간) "베트남은 13만명 넘게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기장 '쫑동 스타디움'을 건설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각종 매체에 따르면 쫑동 스타디움을 건설하는데 들어간 총 투자액은 무려 320억 유로(약 54조 6000억원)다. 완공은 예상 날짜는 2028년 8월이다.




성공적으로 건설될 경우, 베트남은 세계 최대 규모의 축구 경기장을 보유하게 된다. 현재 세계에서 수용 인원이 가장 많은 축구 경기장은 북한의 릉라도 5.1 경기장(약 11만4000명)이다.

더불어 모로코가 2030 월드컵을 위해 새로 건설 중인 하산 2세 스타디움의 최대 수용 인원(약 11만 5000명)보다 2만명 더 많다.


매체는 "관중 수용 규모 면에서 세계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경기장의 건설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 경기장은 지역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경기장을 보유한 국가가 될 것"이라며 "현재 건설 중인 이 새로운 경기장은 최대 13만 5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현재 세계 최대 경기장인 북한의 릉라도 경기장의 수용 인원보다 5000명 더 많다"라고 덧붙였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경기장은 2028년 완공될 예정이며, 이는 잠정적인 개장일이다"라며 "새로운 경기장은 개폐식 지붕을 갖추고 있어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연중 다양한 지역 사회 행사 및 예술 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경기장은 베트남이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축구연맹(AFC), 올림픽 위원회 등에서 주관하는 수준 높은 국제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벤치마크가 되고, 이러한 국제기구들이 정한 행사 경기장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건설됐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김상식 감독이 지휘하고 있기에, 향후 김 감독이 13만명 관중 앞에서 A매치를 치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감독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2025년 동남아 트레블을 달성하는 등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며 팬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베트남축구협회 /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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