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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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활 걸어" 유연석, 다 내려놨다…걸그룹 빙의까지 감행 '신이랑'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6.03.11 15:23 / 기사수정 2026.03.11 15:23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 이솜, 김경남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 이솜, 김경남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목동, 정민경 기자)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후속작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기대감 속 출발을 알렸다.

11일 서울 목동 SBS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유연석, 이솜, 김경남과 신중훈 감독이 참석해 취재진을 만났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유연석 분)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극중 신이랑 역을 연기하는 유연석은 "예전에 무당집이었던 곳에 첫 법률사무소를 개업하면서, 우연히 귀신을 보게 되는 변호사 '신이랑' 역할을 맡았다. 굉장히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신이랑이 망자들의 한을 풀어드리려 노력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냉철한 변호사 한나현으로 변신한 이솜은 "대형 로펌 에이스 한나현은 오직 승소만 바라보는 이성적인 냉철한 변호사다. 신이랑을 마주하면서 나다움을 발견하게 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의사 등 전문직 캐릭터를 여러 차례 연기해왔지만, 변호사 역할에는 처음 도전하는 유연석의 연기에도 기대가 모였다.

유연석은 "의사 역할은 많이 했는데 변호사는 처음이라, 나름대로 법정물을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려운 전문용어를 준비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다. 변호사의 모습보다는 매 회차 다른 귀신들로 빙의해서 사연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사실 제일 중요하게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로 첫 입봉작을 선보이게 된 신중훈 감독 역시 작품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전작인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둔 가운데, 후속작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 상황.



신 감독은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 회사를 살려야 한다는 느낌의 부담감을 갖고 있지만, 드라마가 잘되는 꿈과 상상을 펼치며 믿음을 갖고 이겨내고 있다"고 긴장과 설렘을 드러냈다.

극중 유연석은 부캐 플레이를 엿볼 수 있는 빙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걸그룹 아이브(IVE)의 '러브 다이브' 안무를 추는 유연석이 등장해, 그 사연을 궁금케 했다.

'걸그룹 빙의' 연기까지 감행한 유연석의 화려한 연기 변신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이날 유연석은 "배우로서 사활이 걸렸다는 마음이었다. 이렇게까지 내려놓아도 될까 매 회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 내려놓고 촬영한 만큼 애정 어린 마음으로 시청해주시면 좋겠다"며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의 휴먼 코미디 어드벤처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오는 3월 13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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