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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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파격 빅딜'은 허무한 외침…하이브, 결국 다니엘 '삭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05 04:30

민희진, 다니엘
민희진, 다니엘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하이브가 그룹 뉴진스에서 다니엘의 흔적을 지워가고 있다.

지난 3일 어도어와 위버스의 합작 팬 플랫폼 포닝은 공식 공지를 통해 "뉴진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비스 정비 소식을 알렸다.

포닝 측은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이 쌓아온 추억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으나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콘텐츠를 재정비하게 되었으며 일부 콘텐츠는 아래 일정을 기점으로 종료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콘텐츠인 만큼 열람 가능 기간을 두어 안내드리오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운영 종료 예정 콘텐츠는 뉴진스 멤버였던 다니엘과의 대화 내역으로, 열람 가능 기간은 4월 3일 오전 11시까지다.

현재 어도어는 다니엘과 전속계약을 해지했으며 뉴진스에서 퇴출시켰다. 또한 다니엘과 그의 가족 1인, 민 전 대표를 상대로 431억 원대 손해배상 및 위약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다니엘 측 역시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대응에 나섰다.



앞서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의 복귀를 확정했으며 하니 역시 뉴진스에 합류했다. 민지는 아직 복귀를 논의 중이다.

다니엘은 사실상 뉴진스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이자 오케이 레코즈 대표는 지난달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에 자신의 풋옵션과 관련한 256억 원을 받지 않는 대신 모든 법적 분쟁을 종결하자고 공개 제안했다.

그는 법적 분쟁 범위에 자신뿐 아니라 뉴진스 멤버, 외주 파트너사, 전 어도어 직원들까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이브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하이브는 판결 가집행을 막기 위해 보증 공탁금을 납부하며 소송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어도어 역시 다니엘의 흔적을 정리하며 사실상 기존 5인 체제가 종료된 상황. 향후 뉴진스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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