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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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놀뭐' 고정, 모두가 알고 있었다…MBC도 인정→김구라도 깜짝 "쓰읍"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04 16:29 / 기사수정 2026.03.04 16:29

MBC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 DB.
MBC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허경환의 '놀면 뭐하니' 고정 소식을 전했다.

4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양상국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개그맨 허경환과 동기인 양상국은 그와의 과거를 이야기했다.

공채 22기였다고 밝힌 양상국은 "정시 14명, 예비합격 6명이 있었다. 전 정시 합격으로 14등 안에 들었다"고 운을 뗐다.



장도연은 6위, 박성광이 1위였다는 그는 "15등부터는 벌벌 떠는 거다. 자기 인생이 걸렸다. 거기에 허경환과 김준현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양상국은 "허경환이 유행어를 엄청 민다. 그런데 코미디 회의에서 유행어가 쉽게 나오는 게 아니다"라며 "코너 짜는 순서가 있는데 허경환은 유행어를 먼저 짜놓고 코너를 생각한다. 짜는 사람 입장에서는 너무 힘들다. '이 유행어를 어디에 넣지?'하는 스타일이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선 유행어다"라고 공감한 장도연에 김구라는 "양상국이 정통이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양상국은 허경환이 그때 공채에서 떨어졌어야 했다고 한탄하며 "그때 (허경환이) 나갔어야지 지금 '놀면 뭐하니?' 허경환 자리가 내 자리인 거다"라고 울분을 토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허경환은 '놀면 뭐하니?' 고정이냐"라고 물었고, 조현아와 장도연은 망설임 없이 "그렇다", "지금 고정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놀라움을 표한 김구라는 "걔는 지금 황태 덕장에 매달려 있는 거다. 걔 고정 아니다"이라며 끝까지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라스' 측은 '놀면 뭐하니?' 출연진 프로필에 공식적으로 박제 된 허경환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 '나 이제 고정하고 있~는데'라는 자막으로 그의 유행어를 이용해 고정 소식을 전했다.

그간 허경환은 '놀면 뭐하니?' 고정 출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왔다. 그는 방송에 출연해 "나 어떡할 거예요", "이리 둘낍니까!"라며 제작진을 압박하는 등의 행보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허경환의 프로필 등재 소식에 시청자와 팬들은 "드디어 고정 선언", "그렇게 바라더니 축하 드려요", "대국민 면접 합격"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표하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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