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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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오연수, 두 아들 美 유학 보내더니…"자식에 목매면 원망만 남아"

기사입력 2026.03.04 15:20

엑스포츠뉴스DB 오연수
엑스포츠뉴스DB 오연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오연수가 인상 깊었던 글귀를 공유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에는 'Ep. 40 조용한 하루가 주는 감사 / 한국 오기전 담아둔 소중한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오연수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아들의 건강이 걱정돼 미국으로 향한 바 있다. 영상에는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미국에서 보낸 시간들이 기록돼 있다.

그는 맛집과 아기자기한 상점을 방문한 뒤 성당을 찾으며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성당에 들어오면 엄숙한 분위기에 저도 모르게 두 손이 모아진다"며 "제 기도는 시간이 흐를수록 지루한 일상이 되길 바란다. 큰 걱정 없이 잠들고, 지나치게 피곤하지 않게 일어나는 아침이 좋다"고 편안한 일상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오연수는 "더할 나위 없고, 특별할 것 없는 하루가 매일 무탈하게 잘 굴러가는 것. 이제는 그 지루한 보통의 일상이 가장 좋은 상태라는 걸 자주 느낀다. 지루한 보통의 일상이 만들어지기까지 치열했는데 그 일상을 맞이했을 때 소중하더라"며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오연수 유튜브 캡처
오연수 유튜브 캡처


다음 날에도 그는 또 다른 성당을 찾았다. 오연수는 "어떤 분이 올리신 글귀인데 공감가더라"며 인상 깊었던 문장을 공유했다.

"입 아프게 조언하지 마라. 어차피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산다", "자식에게 목매지 마라. 기대가 크면 원망만 남는다", "안 맞는 인연, 끊어라. 억지로 맞춰주기엔 남은 시간이 아깝다", "말 많으면 탈 난다. 주책이고 실수만 는다", "아프면 다 소용없다. 누워 있으면 천하도 남의 것이다" 등의 글귀였다. 현실적인 조언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큰아들 손성민 군은 미국 명문 예술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둘째 아들 손경민 군은 UC 어바인에서 인문학을 전공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오연수 유튜브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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