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윤진이'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윤진이가 필리핀에서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윤진이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진짜윤진이'에 '3년 만에 전남친과 보홀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진이 부부는 오랜만에 단둘이 필리핀 보홀로 여행을 떠났다. 리조트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반딧불 투어를 하기로 결정했다.

'진짜 윤진이' 유튜브 캡처
윤진이는 "투어 가이드를 한국 사람이 아닌 필리핀 사람을 구해서 이동수단을 많이 타야 한다. 이런 게 또 재밌지 않냐"면서 봉고차에 탑승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곧바로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고, 윤진이는 "약간 무섭다"며 "아무튼 잘 도착하지 못하면 큰일나는 걸로 아시라"고 걱정스럽게 말했다.
잠시 후 차가 갑자기 멈춰섰고, 차 문이 열리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탑승했다. 윤진이 일행이 탑승한 차량은 어두운 밤길을 한참 달렸다.

'진짜 윤진이' 유튜브 캡처
윤진이는 "한 시간 안에는 도착했어야 하는데 되게 오래 간다. 한 시간 넘게 엄청 빨리 달리고 있는데 약간 무섭다"면서 "봉고차 두 대로 움직이는 것도 이상하다.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진짜 무섭다"고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불안감에 입술까지 뜯은 윤진이는 인터넷이 터지지 않는 것 때문에 더욱 겁에 질렸다. 다행히 한참을 이동하던 중 인터넷이 연결됐고, 목적지로 안전하게 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며 윤진이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순간 빨리 길 찾아서 사람들한테 도움 요청하려고 했다. 식겁했다"면서 "이제 자야겠다"고 안심했다.
사진= '진짜 윤진이'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