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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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울분'에 찬 박봄, 갑작스러운 자필편지 [전문]

기사입력 2026.03.03 14:39 / 기사수정 2026.03.03 14:39

박봄
박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박봄이 과거 마약 논란을 재소환, 억울함을 토로했다.

박봄은 3일 자신의 계정에 "To. 국민 여러분들에게"라는 글과 함께 장문의 자필 편지 이미지를 올렸다.

해당 편지를 통해 박봄은 자신이 ADD(주의력결핍장애) 환자라고 밝히며, 치료 과정에서 처방받은 약이 논란이 됐던 것을 언급했다. 당시 국내에는 관련 약물 자체가 없었다며, 이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그는 다른 동료의 이름을 언급, "(그가) 마약으로 걸린 걸 커버하기 위해서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러면서 과거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과거 인연들을 언급하며 "30년동안 하나도 쓰지 않은 마약을 박봄이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 하는 짓 하지 마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내 영혼이 울고 있는 것 같아서 쓴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박봄은 지난 2010년 10월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류로 분류되는 암페타민이 함유된 에더럴을 한국으로 배송한 사실이 2014년 6월 밝혀진 바 있다. 

당시 검찰은 기간을 두고 단속했으나 결국 박봄에게 입건유예조치를 취했다. 당시 진행한 소변 검사를 통해서도 마약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경찰에서도 정황과 증거가 인정되어 조사가 마무리 됐다.

이하 박봄이 SNS에 올린 글 전문.



사진=박봄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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