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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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2' 합류 불발…남지현, 왜 하차했나 "장나라 선배 있으니"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3.02 08:15

남지현, 매니지먼트숲 제공
남지현, 매니지먼트숲 제공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남지현이 '은애하는 도적님아' 시즌2에 대한 생각과, '굿파트너' 시즌2 하차 이유를 밝혔다. 

남지현은 최근 막을 내린 KBS2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주인공 홍은조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았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조선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남지현이 연기한 홍은조는 길동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의녀다. 

극 중 홍은조는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과 얽히고설키면서 러브라인을 그렸다. 홍은조와 이열이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나는 과정과 더불어 두 사람의 영혼이 체인지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까지 잘 그려냈다는 평이다. 

남지현, 매니지먼트숲 제공
남지현, 매니지먼트숲 제공


특히 마지막회에서는 현대에서 홍은조와 이열이 마주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남지현은 이러한 결말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을까. 

종영 후 인터뷰를 진행한 남지현은 "원래 대본에 있었다. 따로 추가된 신이 아니"라며 "대본상에 현대로 와서 열이랑 은조가 만난다는 내용은 있었고, 둘의 관계나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에 대한 묘사는 없었다. 저한테 익숙한 엔딩"이라고 말했다. 

남지현, 매니지먼트숲 제공
남지현, 매니지먼트숲 제공


그러면서 "사극 옷을 입고 8개월 정도 촬영을 했는데 현대 옷을 입고 만나니까 낯설더라. 새로운 드라마 찍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마지막 신을 진짜 마지막 촬영으로 해서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엔딩으로 인해 시청자들은 '은애하는 도적님아' 시즌2를 기대하고 있다. 최고 시청률 7.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나타낸 만큼 성적 면에서도 좋았기에, 그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다.

남지현은 "(엔딩을) 깜짝 선물 같은 느낌으로 준비했는데 '시즌2로 연결되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 많이 사랑해준다는 얘기니까 뿌듯했다"며 "공식적으로 나온 얘기는 없고, 그렇게 되면 현대물이 되는 것이지 않나. 그렇다면 어떤 이야기가 될지는 궁금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남지현은 시즌2로 돌아오는 SBS '굿파트너'엔 합류하지 않았다. '굿파트너'는 지난 2024년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 장나라에게 대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남지현도 활약을 톡톡히 했으나 연내 방송되는 시즌2에는 남지현이 하차, 김혜윤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에 아쉽다는 반응도 있는 상황. 

이와 관련 남지현은 "'굿파트너2'는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았다. 시간상의 문제도 있었고"라며 하차 이유를 밝힌 뒤 "(장)나라 선배님이 굳건히 지키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매니지먼트숲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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