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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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CLE 2경기 치르고 개막전…"히로시마전 훨씬 좋았다, 보완하는 모습 오늘도 나오길" [현장인터뷰]

기사입력 2026.02.28 13:56 / 기사수정 2026.02.28 13:56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정현 기자) FC서울 사령탑 김기동 감독이 실전 경험을 갖고 치르는 K리그1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은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전을 갖는다. 

김 감독의 서울은 세 번째 시즌을 이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2경기로 시작했다. 빗셀 고베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2-2로 비기면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일단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리그 개막전을 앞둔 김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실전을 몇 경기 치른 것에 대해 "그렇다고 생각한다"면서 "1차 전지 훈련 때는 그렇게 몸이 완전하지 않다. 그러고 고베와 실전을 했는데 고베를 압박했고 전혀 다른 형태의 경기를 하면서 우리가 밑에서 위치 잡는 것에 대해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했을 때 고베전보다 훨씬 더 좋은 경기를 했다. 그래서 우리가 부족했던 점을 잘 인지하고 경기 중 일어나는 것들을 보완해 나가지 않았나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서도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데르송과 클리말라 조합에 대해선 "후이즈, 클리말라도 하고 후이즈, 안데르손도 해봤다. 조영욱도 그 자리를 볼 수 있다. 안데르손이 사이드로 갈 수도 있다"라며 "계속 돌아가면서 경기 양상을 보고 돌아가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고 지능이나 센스가 있는 선수들이라 순간순간 대처를 잘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2세 이하 선수인 손정범이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다. 김 감독은 "나는 항상 어린 선수들은 많이 성장시킬 수 없지만 팀에서 유스도 있고 그걸 바라보고 프로로 가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이 많다"라며 "내가 있을 때 한 명 정도는 계속 성장시키려고 한다. 박성훈, 황도윤도 내가 와서 많이 성장한 선수들이고 올해 (손)정범이가 더 성장했으면 하는 조건에서 시간을 계속 줘야 한다고 본다"고 전했다. 

최준은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다행히 몸 상태가 회복되면서 복귀했다. 

전반적인 선수단 숫자가 줄어든 것을 언급한 김 감독은 "처음에 왔을 때 40명이 넘었는데 이제 29명이다. 너무 많이 줄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그래도 18~19명 정도는 선발과 벤치 멤버 격차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준비한다 구성 면에서는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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