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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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銀' 김상겸, ♥아내 언급에 '오열'…"얘기만 나와도 눈물 버튼" (컬투쇼)[종합]

기사입력 2026.02.12 15:15 / 기사수정 2026.02.12 15:15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 김상겸이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인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 선수가 출연했다.

김상겸 선수는 지난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한국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첫 메달이자, 동·하계를 통틀어 대한민국 통산 400호 메달로 기록돼 의미를 더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첫 메달의 주역인 김상겸이 '컬투쇼'에 등장하자, DJ 김태균은 첫 메달과 함께 화제가 된 아내의 공항 마중 장면을 언급하며 "공항에 도착했을 때 아내분이 꽃다발을 태극 무늬로 해 주신 게 너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김상겸은 "저도 모르고 있었다. 특별 주문한 거더라"고 고마움을 드러내다, "돈은 어차피 제 돈일 거다"라고 'T적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어 '스페셜 DJ' 이이경은 "스노보드 타실 때 보면 냉철하실 것 같았는데, 아내분이랑 있으시면 왜 이렇게 우시는 거냐"며 메달 획득 직후 아내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던 김상겸의 인터뷰를 언급했다.

김상겸은 "제가 원래 테토남인데, 요즘 눈물 버튼이 생긴 것 같다. 부모님이랑 아내 얘기만 나오면 눈물이 난다"고 고백했다. 이이경은 "보드 타실 때만 테토남이지, 보드 내려오시면 에겐녀 같다. 눈물이 너무 많으시더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상겸은 귀국 현장에 자신을 위해 플랜카드를 만든 장인어른을 떠올렸다. 김상겸은 "너무 많은 사랑을 주시는 분이다. 공항에서도 뭉클해하시는 것 같아서 장인어른 표정을 못 봤다. 보면 저도 울 것 같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컬투쇼'는 앞서 김상겸의 아내가 공개해 화제가 된 베이징 올림픽 영상통화 장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상겸은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김상겸을 응원하던 중 결국 눈물을 보인 아내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때 영상이 안 남아 있어서 다행이다. 그때도 엄청 많이 울었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이경은 "아내분이랑 있으면 다 울고 계시더라"라며 아내 앞에선 '울보'가 되어 버리는 김상겸의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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