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1 18:22
연예

[공식] 아이유, 악플러 96명 고소+아이디 공개…표절허위 3천만원 승소·간첩설 500만원

기사입력 2026.02.11 14:22 / 기사수정 2026.02.11 14:22

엑스포츠뉴스DB. 아이유
엑스포츠뉴스DB. 아이유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아이유 측이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 현황을 공개했다.

11일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에 대해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성희롱 등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법적 대응 상황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을 통해 지난해(2025년) 총 96명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소송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네이버, 네이트판, 다음, 더쿠, 디시인사이드, 스레드, 인스타그램, 인스티즈, 일베저장소, 유튜브, X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이다.

지난 공지 이후 내려진 판결 및 처분 결과는 ▲벌금형 7건 ▲벌금형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1건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3건 ▲징역 10개월·집행유예 2년 및 보호관찰 1건 등이다.

특히 아이유에 대한 허위 루머인 ‘간첩설’을 유포한 자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또 해외 플랫폼 X(구 트위터)에서 허위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던 자를 상대로 제기한 정신적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는 법원이 청구액 3,000만 원 전부를 인용, 소속사가 전부 승소했다.

이에 더해 네이버에서 아이유가 중대 범죄에 연루됐다는 허위 사실 및 국적·정체성과 관련된 루머를 반복 유포하고 성희롱성 게시물을 작성한 자에 대해서는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및 보호관찰 명령이 내려졌다. 소속사 측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의 온라인 아이디 일부를 함께 공개했다.

 EDAM엔터테인먼트
EDAM엔터테인먼트


현재 유튜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른바 ‘사이버 렉카’ 계정에 대한 형사 고소 건은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해외 사이트 스레드에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사용자에 대해서는 민사상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으며, 신원 특정 절차를 위해 미국 법원에 정보공개청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온라인상 악성 게시물뿐 아니라 아티스트 및 가족의 사생활 침해, 신변 위협 행위에 대해서도 강경 대응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최근 아이유의 자택과 가족 거주지, 회사 인근을 찾아와 신변을 위협하거나 금전을 요구한 이들이 경찰에 입건돼 수사가 진행 중인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가해자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아티스트 및 가족, 관계자에게 접근하거나 찾아오는 행위를 절대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하 아이유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EDA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L)에 대해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성희롱 등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법적 대응 상황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신원을 통해 지난해(2025년) 총 96명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소송을 진행하였습니다.

고소 대상 및 소송 상대방은 네이버, 네이트판, 다음, 더쿠, 디시인사이드, 스레드, 인스타그램, 인스티즈, 일베저장소, 유튜브, X 등에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자들(아이***, 1e***_On***, 10***, SU***, SO*** 7h***, 10*** ba*** my*** 코끼***, Ca***, 헤으***, 미카***, 자파***, 0m*** 화교*** 서로*** 와*** 7r***, am***, Se*** 등)입니다. 지난 공지 이후 내려진 판결 또는 처분은 벌금형 7건, 벌금형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1건.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3건, 징역형의 집행유예 및 보호관찰 1건입니다. 한 차례 고소 절차를 진행한 이후에도 악성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작성한 자들에 대해서는 추가 고소가 이뤄졌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단순한 약식명령이 아닌 정식 재판(구공판) 절차가 주요 진행 상황을 전달드립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루머('간첩설)를 유포한 자에 대해 법원은 벌금 500만 원의 형을 선고하였습니다.

해외 사이트 X에서 아티스트에 대해 허위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던 자를 상대로 제기한 정신적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는, 법원이 손해배상 청구액 3,000만 원 전부를 인용(전부 승소)하였습니다. 또한, 법원은 네이버에서 아티스트에 대해 사실무근의 중대 범죄 연루설 및 국적·정체성과 관련된 허위 루머를 반복적으로 유포하고, 성희롱성 게시물을 작성한 자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피고인으로 하여금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유튜브를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이버 렉카 계정에 대한 형사 고소 사건은 현재 수사기관에서 수사 진행 중입니다. 해외 사이트 스레드에서 아티스트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한 사용자에 대해서는 민사상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으며, 해당 사용자의 신원 특정을 위해 미국 법원에 정보공개청구 신청 진행 절차를 밟는 중입니다.

또한 당사는 온라인상 악성 게시물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및 아티스트 가족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신변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티스트의 자택, 가족의 거주지 및 회사 인근을 찾아와 신변을 위협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한 자들이 경찰에 입건되어 수사가 진행된 사례가 다수 발생하였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 없이 형사 고소를 포함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아티스트 및 가족, 관계자에게 접근하거나 찾아오는 일체의 행위를 절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도 당사는 추가적인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며, 특히 해외 사이트 스레드에서 아티스트에 대해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성희롱 등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자들 (he*** xx***, da***hh*** 1i***Di*** hy*** yu*** 등)을 대상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 결과가 나오면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당사는 팬분들의 소중한 제보뿐만 아니라 포털:커뮤니티(네이버, 네이트판, 다음, 더쿠, 디시인사이드, 와이고수, 인스티즈, 일베저장소, 엠엘비파크 등), SNS(스레드, 인스타그램, X 등), 음원 사이트(멜론, 벅스 등), 유튜브 등을 자체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악성 게시물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 및 채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은 물론, 신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

가해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EDAM엔터테인먼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