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싱글맘 정가은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4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제작발표회 이후 KBS 사옥을 둘러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공개 라디오 부스 앞을 지나던 중 생방송을 진행 중인 가수 은가은을 발견했다.
은가은은 손가락으로 숫자 9를 가리키며 배를 만졌고, 이를 본 멤버들은 그가 임신 9개월임을 알아차렸다. 정가은 역시 배를 쓰다듬으며 "축하해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옆 부스에서는 하하가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 중이었다. 멤버들이 유리창 밖에서 손을 흔들며 홍보에 나서자 하하는 황신혜를 발견하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하하는 "손님이 갑자기 오셨다"며 "오픈 스튜디오에 엄청난 분들이 와 계신다. 컴퓨터 미인 황신혜 누나다"라고 소개해 환호를 이끌었다. 이어 장윤정과 정가은까지 함께 소개하며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를 적극 홍보했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하하는 "여전히 세련되셨다"며 "제가 예전에 누나 책받침을 했었다"고 농담을 던졌고, "벌써 시청률 1위 할 것 같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라디오를 마친 뒤 퇴근길에서 다시 만난 하하는 황신혜에게 "압구정에서 따님과 함께 걷는 모습을 보고 인사한 적이 있다"며 "그땐 딸이 아기였는데"라고 추억을 떠올렸다.
이후 정가은이 라디오에서 프로그램을 홍보해줘 고맙다고 인사하자, 하하는 "그렇게까지 하시는데 안 할 수가 없죠"라며 야외에서 춤을 추며 홍보하던 멤버들의 모습에 웃음을 보였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이후 윤정수도 세 사람과 인사를 나눴다. 윤정수는 장윤정에게 과거 함께 출연했던 '밤으로 가는 쇼'를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가은이 앉으라고 권하자 윤정수는 "나는 생방송 안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가은이 "라디오에서 우리 프로그램 홍보해 달라"고 말하자 미소를 지었다.
이에 윤정수는 정가은을 향해 "방송에서 자꾸 울지 마"라며 오빠처럼 따뜻한 조언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 2025년 11월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와 결혼했다.
사진=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