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재 개인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어쿠스틱 콜라보 김승재가 고(故) 모수진을 추모했다.
28일 김승재는 개인 SNS에 "2019년에 만나 2026년까지 많으면 주 7일, 적어도 주 1회는 매주 만나던 내 가장 친한 단짝. 본인만큼 김승재를 아는 사람이 없을 거라는 것에 동의 하는 나. 나에게 행복을 가르쳐줬고 인생을 살아갈 힘을 주었던"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나를 안 만났다면 더 행복한 삶을 살았을까 수백 수천번 생각하게 만드는, 여기서 나랑 찌질대고 있을 친구가 아니란 생각이 만나는 순간마다 들어 미안함과 감사함을 항상 갖게 해준 너"라며 애도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승재는 "세상 어느 누구보다 온전히 내 편인 내 동료, 전우, 소울메이트. 사랑해 내 동생"이라고 추모했다.
한편, 소속사 패닉버튼은 "모수진님께서 지난 25일 우리 곁을 떠났다"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고인의 사망 원인을 비롯한 상세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든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평온하도록 모두가 조용히 애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 뒤 얼마 되지 않아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팬들과 지인들이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목소리 너무 좋아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댓글로 애도 물결을 이어갔다.
김승재 SNS 전문
모수진 1999-2026.
2019년에 만나 2026년까지
많으면 주7일, 적어도 주 1회는
매주 만나던 내 가장 친한 단짝.
본인만큼 김승재를 아는 사람이
없을 거라는 것에 동의하는 나.
나에게 행복을 가르쳐줬고
인생을 살아갈 힘을 주었던.
나를 안 만났다면 더 행복한 삶을 살았을까
수백 수천번 생각하게 만드는,
여기서 나랑 찌질대고 있을 친구가 아니란 생각이
만나는 순간마다 들어 미안함과 감사함을
항상 갖게 해준 너.
세상 어느 누구보다 온전히 내 편인
내 동료, 전우, 소울메이트.
사랑해 내 동생
사진= 김승재 개인 계정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