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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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안세영 경기 직관? 전남 여수로 오세요!…코리아오픈 '11월 여수 개최' 확정→마스터스는 8월 광주 개최

기사입력 2026.01.29 02:05 / 기사수정 2026.01.29 02:05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코리아 오픈(슈퍼 500)이 열리는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

당초 코리아 오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9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9월 중순부터 벌어지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정으로 인해 11월로 미루는 것을 추진했고, BWF가 최근 승인해 공지했다. 대회 개최 장소는 전라남도 여수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렸던 지난해 대회와 비교했을 때 장소와 일정이 모두 달라졌다. 

28일 BWF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6 BWF 코리아 오픈은 오는 11월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된다. 코리아 오픈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BWF 주관 국제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슈퍼 500 레벨 대회로 총상금은 50만 달러(약 7억 1500만원)다.




대신 11월에 예정되어 있었던 코리아 마스터스(슈퍼 300) 일정이 11월이 아닌 9월로 당겨졌다. 코리아 마스터스는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된다.

코리아 오픈은 안세영(여자단식), 서승재-김원호(남자복식)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드민턴 스타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 마스터스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필요한 대표 1.5진급 선수들을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안세영은 지난해 11관왕에 성공하며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 기록과 최고 승률(94.8%) 기록을 세웠지만, 정작 홈에서 코리아 오픈에선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랭킹 4위)에게 0-2로 지면서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공교롭게도 안세영은 코리아 오픈에서 야마구치에게 패한 이후 인도 오픈(슈퍼 750) 결승전을 포함해 30연승(말레이시아 오픈 천위페이와 준결승 기권승 포함)을 달렸다. 지난해 코리아 오픈이 안세영의 마지막 실전 패배였던 것이다.



코리아 오픈 이후 안세영은 10월 덴마크 오픈과 프랑스 오픈(이상 슈퍼 750), 11월 호주 오픈(슈퍼 500), 12월 BWF 중국 항저우 월드투어 파이널과 이달 초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에 이어 인도 오픈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승승장구했다.

단식의 경우, 안세영 등 세계랭킹 1~15위 선수들은 연간 열리는 슈퍼 500 9개 대회 중 2개 대회 이상을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한국 선수들은 코리아 오픈과 함께 일본 구마모토 마스터스, 호주 오픈 등에 참가하는 경향이 높다. 중국 선수들은 코리아 오픈에 잘 오지 않고, 홍콩 오픈 등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 BWF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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