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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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메테오 "먼치킨 합류 이후 안정성 커져…꼭 살아남을 것" (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1.19 15:02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VCT 퍼시픽' 12개 게임단이 '킥오프’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19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1부에는 신지섭 발로란트 e스포츠 아시아태평양 총괄과 홍준모 프로덕트 리드가 참석해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전했으며, 2부에는 12개 게임단이 참석했다.

이번 시즌에는 참가 팀이 12개 팀 체제로 재편됐다. 탈론 이스포츠를 대신해 풀 센스(Full Sense)가 새로운 파트너 팀으로 합류했고, '2025 VCT 퍼시픽 어센션'을 통해 농심 레드포스와 바렐(VARREL)이 '퍼시픽' 출전을 확정했다.

대회는 오는 22일(목)부터 2월 15일(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된다. 세 번 패배하기 전까지 생존 기회를 얻는 '트리플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세 팀은 3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올해 첫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산티아고' 진출권을 확보한다.

12개 선수단은 새 시즌을 앞두고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경계되는 팀으로는 주로 T1과 페이퍼 렉스를 꼽았다. 선수단들은 T1을 꼽은 이유로는 선수단의 경험치와 개인기량, 페이퍼 렉스를 선택한 이유로는 유니크한 플레이 스타일, 현 메타에 가장 잘 맞는 팀이라는 점을 들었다.



세 번 패배하기 전까지 생존 기회를 얻는 '트리플 엘리미네이션’에 대한 생각도 들어봤다. 선수단들은 공통적으로 전략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T1 메테오는 "진짜 잘하는 팀들만 살아남을 거 같아 기대된다. 꼭 잘해서 살아남겠다"라고 말했다.

비시즌에 로스터 변화도 있었던 '퍼시픽’ 게임단들. 이에 이와 관련한 질문도 이어졌다. 

먼저, 먼치킨의 T1 합류 관련 질문이 나왔다. 메테오는 "팀적으로 안정적인 게 커젔다고 느낀다"라며, "다만 먼치킨 스타일을 팀원들이 못따라가면 무너지는 경향도 있어서 이를 해결하는 게 숙제다"라고 전했다.

DRX는 플래시백 은퇴 이후 헤르메스를 영입했다. 프링은 "플래시백 선수가 요루를 자주 사용했는데, 빈자리에도 그런 선수가 필요했다"라며, "헤르메스 선수가 요루를 잘 사용해 합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젠지는 잠시 팀을 떠났던 라키아가 돌아왔다. 라키아는 "젠지에 복귀하게 됐는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라며, "선수들의 강점을 살리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VCT 퍼시픽 킥오프'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SOOP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현장 관람 티켓은 NOL티켓(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된다. 해외 팬은 NOL World(인터파크 글로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중계는 SOOP(VALORANT공식), 치지직(발로란트 코리아), 유튜브(VCT KR)에서 진행된다. 최신 정보와 일정은 '발로란트'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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