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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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1.11% 기록했으면…" 무슨 의미? 김혜윤X로몬 향한 애정 담았다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6.01.16 17:50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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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목동, 이창규 기자)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정권 감독이 시청률과 관련해 남다른 의미를 담았다.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혜윤, 로몬, 김정권 감독이 참석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 구원 판타지 로맨스.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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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고 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종영한 '모범택시3'의 후속으로 편성된 만큼, 이에 대한 부담감이 컸을 터.

이에 대해 김정권 감독은 "'모범택시3'는 SBS의 대표 드라마이고 브랜드이다. 개인적으로 너무 팬이다. 시즌3도 즐겁게 응원하면서 봤다. 그런데 그 다음이 우리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편성돼서 개인적으로는 부담감이 살짝 있는 건 맞다"고 밝혔다.

그는 "대신 SBS 올해 드라마 라인업상 우리 작품이 첫 번째 드라마고 야구로 따지면 1번 타자 역할이다. 1번 타자는 굉장히 중요하고 어떻게든 출루하는게 목표다. 안타 치고 나가도 되고 볼넷으로 나가도 되고 몸 맞는 공으로 나가도 된다"며 "어떻게든 다음 타자를 위해 나가야 한다. 홈런 욕심도 있지만, 모든 제작진, 배우들이 열심히 해줘서 1번 타자로서의 미션, 출루하려는 마음가짐, 준비가 다 돼 있다"고 '출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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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공약이 있냐는 말에는 "전에 어떤 제작발표회를 보다가 꽂힌게 있다. 요즘엔 드라마가 워낙 많으니까 두 자릿수 시청률만 기록해도 좋은 평가를 받는 시기가 왔다"고 운을 뗐다.

김 감독은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당연히 두 자릿수를 찍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고, 조금 더 담자면 11.10%나 11.11%를 찍으면 좋겠다. 11.10은 김혜윤 씨 생일이고, 11.11은 로몬 씨 생일이다. 다른 제작발표회에서 살짝 참고하긴 했다. 공약은 배우들을 따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혜윤은 "같이 유행하는 릴스를 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고, 로몬은 "받아주실진 모르겠지만 '골때녀'에 출연하고 싶다. 축구를 정말 못하긴 하는데, 불러주시면 열심히 응원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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