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0 08:52
연예

황정음 또 논란…'1인 기획사 미등록' 해명했지만 차가운 여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09 17:17 / 기사수정 2026.01.09 17:1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황정음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전 남편과의 사생활 이슈, 개인 법인 자금 43억 원 횡령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1인 기획사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문제가 불거졌다.

황정음은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기존 소속사였던 와이원엔터테인먼트로부터 대중문화예술업과 관련한 각종 용역을 제공받아 왔다. 이에 별도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후 보다 법적으로 안정적인 절차를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지난 11월부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절차를 진행해 왔다. 저 역시 직접 11월 5일 등록에 필요한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당 절차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곧 등록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모든 것이 제 부족함에서 비롯된 일이라 생각한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8일 한 매체는 황정음의 개인 법인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후 황정음의 전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27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고, 해당 통보가 수용돼 양측 간 전속계약이 이미 종료됐다고 알렸다.



황정음은 문화예술업과 관련한 각종 용역을 전 소속사에게 제공받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판단했고, 전 소속사 계약이 해지된 시점인 11월부터 등록에 필요한 교육 과정을 이수 중이었다고 적극 해명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이하늬, 옥주현, 성시경, 강동원, 송가인, 씨엘 등 다수의 연예인이 기획사 미등록 문제로 물의를 빚었던 만큼, 황정음의 뒤늦은 등록 절차를 두고 의혹과 아쉬움이 남는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문제가 된 회사가 황정음이 43억 원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법인이라는 점에서, 이전 논란들과 맞물려 여론의 시선은 더욱 차갑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또 황정음인가", "논란이 끊이지 않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황정음의 행보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해 10월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자금 43억 4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결혼해 2020년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었으나 재결합했다.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이혼 소송 사실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전 남편의 상간녀로 오해한 누리꾼 A씨의 사진과 아이디를 개인 채널에 공개하며 저격 글을 올려 또 한 번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