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손담비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결혼 4년 차 일상을 언급했다.
7일 장성규의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 몰래 카드 훔쳐서 놀러간 아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장성규는 스케줄로 빠진 전민기 없이 김기혁과 함께 '아내 카드' 콘텐츠에 이어 '남편 카드' 1탄 게스트인 손담비를 맞이했다.
명일동 출신 유부녀로 결혼 4년 차이자 딸을 둔 손담비가 등장했다. 장성규는 "너무 화려했던 학창 시절을 보냈던 친구"라고 시작부터 거침없는 친분을 자랑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 영상 캡처
알고 보니 바로 옆 고등학교 출신인 두 사람. 장성규는 "너무나 많은 소문을 들었다"며 고등학교 때 여자친구가 초등학교 시절 손담비와 '얼짱 투톱'이 맞는지 확인하기도 했다.
이어 손담비는 장성규가 자신의 전 남자친구를 알고 있다면서 "너가 알아서 너무 놀랐다"고 말했고, 장성규는 "운동을 엄청 잘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기혁이 "운동 잘하시는 분을 좋아하시나 보다"라고 말하자 손담비는 "남편이 보면 안되는데"라며 곤란한 기색을 보였다.
장성규는 "과거를 지금까지 전혀 얘기 안 했냐"고 물었고, 손담비는 "저도 오빠의 과거를 모른다. 오빠는 제가 첫사랑이라고 하지만 첫사랑이라는 게 더 끔찍하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
그런가 하면, 이날 손담비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악플러 2명이 각각 30만 원과 20만 원의 위자료 지급을 명령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2월, 손담비는 심각한 수준의 인격 모독성 표현을 남긴 게시자들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2022년 9월 손담비의 시동생이자 남편 이규혁의 친동생인 이규현이 10대 제자를 상대로 성폭행 미수와 강제추행, 불법촬영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돼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고, 이에 따른 악플 피해를 받은 것.
이와 관련 7일 손담비의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손담비 씨는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오랜 기간 고통 받아 왔다"며 "법원은 해당 댓글이 사회 통념상 용인될 수 없는 모욕적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손담비 씨 측의 청구를 받아들여 승소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2022년 5월 결혼해 지난해 4월 딸을 얻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