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이혼 후 싱글맘의 일상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7일 첫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와 장윤정, 정가은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처음으로 한집에 모인 세 사람은 돌싱과 딸 엄마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인생 그래프를 그리는 등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신중하게 인생 그래프를 완성한 세 사람. 가장 늦게 그린 막내 정가은의 인생 그래프가 먼저 공개됐다.
파란색으로 일, 빨간색으로 인생을 그린 정가은은 25살의 나이에 미스코리아 경남 선에 당선된 것을 언급하며 "타이틀이 생기니까 일이 더 많이 들어왔다. 부산에서 일이 많아지니까 서울을 가게 됐다"고 떠올렸다.
약 1년 뒤 상경해 홈쇼핑 모델로 시작한 정가은은 대표 방송 '롤러코스터'로 얼굴 알렸고, 당시 30대 초반에 인생의 변곡점을 맞았다.

사진 = KBS 1TV
그리고 39살에 딸을 얻은 정가은은 "이때가 가장 행복했다. 그런데 갑자기 훅 떨어진다"며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이혼보다 더 힘들었던 전 남편의 사기와 그로 인한 고소를 겪은 정가은의 사연에 황신혜와 장윤정은 한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장윤정은 "딸이 걱정되는 거 아니냐.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물론 엄마는 아이가 충격을 받을까 걱정한다. 그런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강하고, 오히려 알면 엄마의 마음을 더 이해해주더라"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