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예지원이 해외 촬영 중 겪은 위기를 언급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EP.16] 예지원, 영화 촬영 중 일어난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유정은 최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귀국한 배우 예지원을 게스트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 '결혼식 후에'에서 친분을 맺고, 16년째 친분을 이어오고 있음을 밝혔다.

사진=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영상 캡처
서유정은 최근 영화 '피렌체'로 영화계 여러 상을 휩쓴 예지원의 경사를 언급하며 "이거는 진짜 박수받을 만한 일이다. 나 시사회 가서 영화도 보고 왔다"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서유정은 예지원의 살풀이 장면을 언급하며 "거기에서 예지원의 삶의 한이 느껴졌다. 그때 눈물이 핑 돌더라"라며 한 장면을 언급했고, 예지원은 "나는 솔직히 살풀이를 말렸다. 잘못 추면 너무 이상해지니까. 근데 감독님이 끝까지 하자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예지원은 "레슨비 많이 들었다"며 한탄했고, 서유정은 "그거 다 언니 돈으로 했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예지원은 대답 없이 술을 들이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영상 캡처
예지원은 "피렌체 도시를 부흥시킨 분이 계시는데, 그분 시를 감독님이 대사로 넣으라고 하셨다. 처음엔 벽에다 붙은 걸 읽자고 했는데, 당일날 그걸 없애셨더라. 이유를 모른다"라며 갑작스레 바뀐 대본 탓에 생긴 위기를 언급했다.
예지원은 "외국어도 어려운데, 심지어 장르가 고어인데 시를 걸으면서 하라고 하시더라. 그것까진 오케이였다. 근데 영화사에서 택시를 보내 주셨는데, 그분이 나를 다른 데 내려 주셨다"며 또 다른 위기를 언급했다.
예지원은 "스태프들이 다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와이파이가 안 돼서 카페에 들어가 간신히 조감독님한테 연락을 했다. 그렇게 현장에 갔는데, 다 뭐라고 하진 않지만 냉랭한 분위기였다"며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피해를 끼쳤다는 생각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