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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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절' 김흥국, '정신 차려라' 악플에…"후회 NO, 나도 내일모레 70살" (들이대TV)

기사입력 2026.01.07 17:16 / 기사수정 2026.01.07 17:16

'김흥국 들이대TV' 채널 캡처.
'김흥국 들이대TV'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정치에 손 떼고 연예계 복귀를 선언한 가수 김흥국이 대중의 반응을 살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에는 '흥투더퓨처 EP.1 | 악플 읽고 눈물 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흥국은 '악플 읽기'에 앞서 "다시 돌아온 것에 대해 환영해주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네가 뭔데 들이대', '왜 방송에 복귀하려고 하는 거야', '누가 받아준대?' 이런 안 좋은 글도 봤다. 여러분이 궁금해 하신 부분을 속시원하게 풀어볼까 한다"고 운을 뗐다. 

김흥국 채널.
김흥국 채널.


김흥국은 '예능계 치트키 아저씨가 이렇게 되다니'라는 댓글에 대해 "예능 프로그램 섭외 1순위였다. 제가 나가는 프로그램마다 전부 대박이 났다"며 "다시 한 번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은 자신있다. 털어야 산다"고 방송계에 적극 어필했다.

'정치 성향 때문에 망한 케이스'라는 댓글을 읽곤 "제가 지지한 사람이 잘 됐을 때는 괜찮은데 떨어진 경우에 망한 케이스라고 하더라. 저는 정치 때문에 망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세상 살이를 후회하지 않는다. 사실 제가 좋아서 선택을 한 거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하지만 그는 '해병대의 수치 또 나오네'라는 반응에는 격분했다.

그러면서 "나를 좋아하는 해병대 분들이 100만 명이 넘는다. 해병대 홍보대사를 했고, 전우회 중앙회 부총재를 했다. 해병대는 정치 중립을 지킨다고 해서 반납하고 나온 거다. 해병대 사랑하고 죽을 때까지 할 거다. 수치는 아니"라고 적극 해명했다. 

김흥국 채널.
김흥국 채널.


또 김흥국은 '역겨운 인간 중에 한 사람'이라는 악플에 "이거 갈 수록…"이라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어 "세상에 이런 말 처음 들어본다. 내가 토할 것 같다"면서도 "받아들이고 나름대로 조심하겠다"고 수긍했다.

'정신 차리고 사세요. 세상 똑바로 보세요'라는 댓글에는 헛웃음을 지으며 "제가 어린 나이가 아닌데. 저도 아들, 딸이 있다. 한 가정의 남편이고 세상 잘 보고 살아왔다. 이제 저도 세상이 보인다. 내일 모레 70살이다. 세상 똑바로 보겠다. 여러분 많이 사랑해달라. 김흥국 죽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흥국은 최근 연예계 복귀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며 정치와 거리를 두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오는 26일 정오에는 신곡 '인생은 돌아서도 간다'를 발표한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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