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한터'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규종이 SS501 완전체 활동에 대한 바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한터'에는 ‘[I am 김규종] “기다려줘서 고마워”… SS501 김규종이 직접 밝힌 데뷔 그리고 공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규종은 데뷔 계기부터 20주년 기념 신곡 발매 소감, 연기에 도전하게 된 이유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상경 당시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는 “전주에서 처음 오디션을 보러 서울에 올라왔을 때 전주에는 지하철이 없어서 이용이 익숙하지 않았다”며 “오디션을 보던 회사 이사님이 알려준 6호선을 찾아갔는데, 알고 보니 그곳이 출구였다. 결국 늦어서 탈락한 적이 있다”고 웃으며 회상했다.
이후 SS501에 합류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고3이 되면서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오디션을 보자고 결심했다”며 “젝스키스 선배님 회사 오디션에 지원했는데 마침 오디션이 진행 중이었고, 그 자리에서 지금의 멤버들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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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 중인 김규종은 멤버들과 20주년을 맞이한 소감도 전했다. 그는 “20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며 “10주년, 15주년 때는 멤버들끼리 파티를 했지만, 20주년은 꼭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다섯 명이 모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일정이 맞는 멤버들끼리라도 먼저 시작해보자는 생각으로 ‘FIVE O ONE’으로 20주년의 문을 열었다”며 “이번 콘서트는 데뷔 때보다 더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완전체로 다시 뭉치게 된다면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서는 “예능을 통해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드려도 좋을 것 같고, ‘스노우 프린스’ 같은 OST로 컴백하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다”며 “나아가 ‘제2의 수능 금지곡’을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팬분들이 기억해주시는 모습에 맞춰 인사드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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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능 금지곡으로 불리는 U R Man에 대해서는 “활동 당시에는 수능 금지곡이라는 인식이 없었다”며 “몇 년이 지나 SNS를 통해 수능 금지곡으로 불리기 시작한 걸 보고 다시 한 번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느꼈다. 감사한 마음이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규종은 SS501 20주년을 맞아 멤버 김현중, 허영생과 FIVE O ONE 이라는 3인조 그룹을 결성했으며 지난달 18일 신곡을 발매했다.
사진=유튜브 ‘한터’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