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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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 고영욱→'사과' 신정환…'대상' 이상민 향한 극과극 온도차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06 10:45 / 기사수정 2026.01.06 10:45

이상민, 신정환, 고영욱
이상민, 신정환, 고영욱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을 두고 전 룰라 멤버 고영욱과 신정환이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상민은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바로잡기. 팩트 체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B급 청문회’에 출연해 컨츄리꼬꼬 결정 계기를 밝히며 당시 룰라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이 이상민으로부터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뉘앙스로 기사화되자 이상민은 "아니 나도 소속사 가수였는데 내가 누굴 정산해줘요. 모든 멤버가 똑같이 정산 받았는데 룰라 사장 저 아니다"라고 알리며 "똑같이 정산 받고 일은 2배로. 열정 가득한 룰라 멤버였다"고 해명했다.

신정환 역시 이상민 계정에 댓글을 남기며 "신정환입니다. 'B급 청문회' 24분 10초에 컨츄리꼬꼬 때 회사 정산을 얘기한 건데 편집이 돼 마치 상민 형이 그런 것처럼 들린다"며 "팬분들 미안하다. 형 쏘리. 빠른 수정 조치 해달라 했다"고 해명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논란이 된 발언 부분이 편집돼 수정된 상태다. 신정환은 이상민 관련 발언 오해가 확산되자 빠르게 사과한 것.

반면 함께 룰라 활동을 했던 고영욱은 같은 시기 이상민을 정조준하며 저격했다. 그는 이상민 관련 기사를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며 '2025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관련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해당 기사에는 '다수가 납득하지 못하는 대상 선정', '과연 SBS 연예대상이 내년에는 공정성과 설득력을 갖춘 시상으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괜히 사람들이 이렇게 화를 내겠습니까', '싱글 콘셉트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유부남이 대상을 받는다? 이게 진정한 블랙코미디 아닌가' 등의 반응을 공식 채널 댓글 등을 통해 보이고 있다"는 기사 내용을 인용했다.



이외에도 고영욱은 '이상민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당시 등장한 가방이 1억 원이 넘는다'는 내용의 영상을 공유하며 "누더기를 걸친 영혼 깊은 성직자의 맑은 눈빛을 떠올려 보라. 그의 초라한 차림을 비웃을 이는 아무도 없다. 반면 값비싼 옷과 보석으로 한껏 꾸민 졸부는 어떤가. 사람들은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고개를 돌려 버린다. 고귀한 인품과 영혼을 갖고 있다면 세상에 주눅 들 일도, 부끄러워할 일도 없다"는 칼럼 내용도 인용했다.

앞서 고영욱은 이상민을 여러 차례 저격한 바 있다. 그는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가 70억 가까운 빚을 모두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못 무력해지기도 했지만"이라며 "간사한 주변 사람들이 거의 떠나갔고 이제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 않아도 건강한 다리로 혼자 달리고 가족과 반려견들과의 일상. 단순한 삶이 썩 나쁘지만은 않다"며 이상민을 연상케 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1994년 결성된 룰라는 리더인 이상민과 고영욱, 김지현, 채리나, 신정환 등으로 구성돼 활동했다. 멤버 중 이상민이 활발하게 방송 활동 중인 가운데 신정환과 고영욱이 같은 시기 이상민 관련 각기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어 한층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신정환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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