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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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절' 김흥국, 가수로 돌아온다 "26일 신곡 발매" [공식]

기사입력 2026.01.06 09:36 / 기사수정 2026.01.06 09:36

가수 김흥국
가수 김흥국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김흥국이 컴백을 예고했다. 

김흥국은 오는 26일 정오 신곡  ‘인생은 돌아서도 간다’를 발표한다.

‘인생은 돌아서도 간다’는 ‘한때는 나도 잘나갔지 / 세상 무서운 줄 몰랐지’라는 가사로 시작해 지나온 시간을 담담히 돌아보는 솔직한 고백으로 이어진다. 성공과 자신감 그리고 뒤늦게 찾아온 깨달음까지 꾸밈없이 풀어낸 서사가, 편안하고,세련된 보사노바 멜로디에 담긴다.

후렴에 반복되는 ‘인생은 돌아서도 간다 / 웃다가 또 하루가 간다’ 라는 가사는 그동안 김흥국이 살아오며, 수도 없이 겪은 후회와 미련, 사랑과 상처를 이젠 모두 받아들이고, 담담하게 삶을 바라보며 하루 하루를 살아내겠다는 마음’이 드러난다.

김흥국은 2025년 마지막날 12월 31일 홍대의 한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치면서, “인생이 늘 곧게만 가지는 않더라. 돌아서도 멈춰 서도 결국은 가게 된다. 지금은 그 사실을 조용히 노래하고 싶다. 이 노래는 감정을 과하게 실어, 잘 부르는 것보다 덜어내는 게 중요하다”면서 녹음실 관계자들에게 전했다.

김흥국은 이곡의 작사에도 참여해, 감정이입에 구구절절이 진심을 담았다. 작곡가인 음악 프로듀서 신민규는 “이번 작업은 이미지 변신을 앞세운 프로젝트가 아니라, 음악 그 자체에 집중한 결과물"이라며 "그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인 즐거움과 유머보다는 ‘노래하는 사람 김흥국’으로 돌아가려는 마음이었다. 녹음 현장도 화려하고 떠들썩한 연출 없이 낮은 조명과 차분한 공기 속에서 조용한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작업 시간 내내 가사 한 줄 한 줄을 되짚으며 감정을 절제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눈물도 한숨도 술잔에 담아서 / 누구나 다 한 번은 운다’라는 부분에서는 여러 차례 녹음을 멈추고 다시 감정을 가다듬는 모습마저 보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흥국은 최근 연예계 복귀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며 다시 한 번 정치와 거리를 두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정치 잘 모른다. 목을 매달 정도의 정치꾼은 아니다. 이제 정치를 안 하는 게 아니라 아주 끝을 냈다. 정치에 대해서 관심도 없다"면서도 "단지 대한민국이 잘 되고 잘 살아야 한다는 건 변함이 없다"고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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