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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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받아들이기 힘들다고?…아이덴티티, '15인조'에 확신 생긴 이유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6.01.05 17:05 / 기사수정 2026.01.05 17:05

아이덴티티 yesweare.
아이덴티티 yesweare.


(엑스포츠뉴스 용산, 장인영 기자) 그룹 아이덴티티(idntt)의 두 번째 유닛 yesweare(예스위아)가 메가 보이밴드로의 발을 내디딘다.

5일 아이덴티티 yesweare(김도훈, 김희주, 최태인, 이재영, 김주호, 남지운, 이환희, 이청명, 토와, 이규혁, 박누리, 김성준, 한예준, 최경빈, 황은수)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새 앨범 '예스 위 아(Yes We Ar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첫 유닛과 동명의 앨범 '유네버멧(unevermet)'을 선보였던 아이덴티티는 두 번째 유닛 예스위아를 공개하며 유네버멧과 예스위아가 결합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들은 아이덴티티라는 큰 시스템 속에 '바로 우리가 젊음이다'라는 패기를 통해 거침없이 세상을 향해 나를 드러낸다. 

아이덴티티 유네버멧.
아이덴티티 유네버멧.


15명의 대형 유닛이 된 후 달라진 점을 묻자, 이환희는 "유네버멧 때는 일곱 명이서 활동을 했는데 그때도 퍼포먼스적으로 구성이 좋고 뛰어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8명의 멤버가 추가되면서 더 많은 메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도훈은 "무대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멤버) 수가 늘어나니까 어려운 점도 있었다"면서도 "점점 맞춰지고 하나가 되면서 상상도 못했던 압도감이 생겼다. 다인원이 주는 퍼포먼스의 압도감이 있는 게 저희의 장점"이라고 어필했다.

다인원 그룹이지만, 개개인이 돋보이고 싶은 욕심 역시 극히 자연스러운 과정. 황은수는 "개개인의 매력이 드러나는 특징이나 모습들을 무대에서 한 번씩 개인 파트를 통해서라도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모드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인 아이덴티티는 유네버멧을 시작으로 예스위아를 거쳐 24명의 완전체 잇츠낫오버(itsnotover)까지, 그 세계를 점진적으로 넓혀가며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남지운은 "빈 9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남은 멤버들은 평가를 준비하고 연습을 하면서 저희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덴티티 새 유닛 yesweare.
아이덴티티 새 유닛 yesweare.


대중이 다소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도 있는 아이덴티티의 시스템에 대해 남지운은 "사실 처음에는 어려웠다"면서도 "24인조가 아이덴티티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이기 때문에 확신을 갖게 됐다. 누구도 하지 않은 도전이라서 잘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기더라. 유네버멧, 예스위아는 24인조로 가기 위한 단계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프리티 보이 스웨그(Pretty Boy Swag)'는 베이스와 일렉트로닉 기타, 그리고 브라스의 강한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15명의 대형 보이그룹이 된 만큼, 타이틀곡 '프리티 보이 스웨그'로 보여줄 아이덴티티만의 메가 퍼포먼스 또한 압권이다. 

김주호는 "1절과 2절을 위네버멧, 예스위아 멤버들이 나눠서 하고 3절부터는 하나가 돼서 '우리가 팀이다' 이런 메시지를 전한다. 다같이 맞춰지는 그림이 감상 포인트"라고 얘기했다.

이 밖에도 인트로곡 '보이즈(BOYS)', 예스위아의 아이덴티티를 느껴볼 수 있는 '예스 위 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기반의 '레이지 프로블럼(Rage Problem)', 재킹 하우스 장르의 '문 번(Moon Burn)'까지 총 다섯 트랙이 담겼다.

아이덴티티 yesweare.
아이덴티티 yesweare.


갓 데뷔한 만큼, 하고 싶은 활동도 무궁무진할 터다. 김성준은 "예능을 많이 챙겨본다. '대탈출' 같은 머리 쓰는 예능을 좋아한다. 토크쇼나 몸 쓰는 프로그램도 해보고 싶다"고 야망을 내비쳤다.

황은수는 "팬분들을 뵐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음악방송, 팬미팅 등을 통해 팬분들을 빨리 뵙고 저희의 멋있는 모습을 얼른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유네버멧은 첫 앨범 '유네버멧'으로 약 33만 6000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한 바. 남지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초동 기록 2배를 기록하고 음악방송 1등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롤모델로는 여전히 세븐틴을 언급하며 "다인원 퍼포먼스를 준비하면서 더욱 존경하게 됐다"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최태인은 "방탄소년단 선배님을 존경한다"며 "한 분 한 분 실력이나 매력들이 너무 훌륭하고 뛰어나서 본받아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덴티티 예스위아의 '예스 위 아'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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