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찬원이 마치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 같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에 감탄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이하 '셀럽병사')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2주년을 맞아, 수차례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면서도 끝내 살아 돌아온 정치인 김대중의 삶을 따라간다.
자택에서 폭발물이 터졌던 사건부터 의문의 교통사고, 해외 납치, 바다 한가운데서 수장될 뻔한 위기까지. 김대중 전 대통령은 갈림길에 서는 순간을 수차례 겪어야 했지만, 그럼에도 그는 매번 살아남았다.

사진=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김대중이 어떻게 그 극한의 순간들을 견뎌냈는지,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섰던 그의 인생 서사가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내 기억 속 첫 대통령"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한 이찬원은 최근 한 영상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한다. 그가 소개한 것은 1981년에 촬영된 흑백 영상. 어둑한 공간에서 촬영된 영상 속 김대중은 마치 AI 시대를 내다본 듯, 훗날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발언을 이어간다.

사진=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제공
이를 지켜보던 장도연은 "노스트라다무스다"라고 감탄했고, 영상이 촬영된 장소와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이 더해지자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정치적 탄압으로 1982년 망명길에 올랐던 김대중은 해외에 머무는 동안에도 외국 언론과 정치권을 끊임없이 접촉하며 한국의 정치 현실을 알렸다. 귀국하면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협박 속에서도 김대중은 2년 만에 다시 귀국을 결심한다.
군사정권 아래에서도 그가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었던 비밀은, 그의 곁을 지키던 수십 명의 '인간 방패' 덕분이었다. 그들은 누구이며, 왜 김대중의 곁을 지켰던 것일까.

사진=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제공
수없이 죽을 뻔했지만 끝내 살아남은 사람, 죽음 앞에서도 미래를 이야기한 정치인. '셀럽병사의 비밀' 김대중 편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2주년인 6일 오후 8시 30분 공개된다.
사진=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