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과 문세윤이 날카로운 추리력과 눈썰미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 유선호가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카트장을 찾아 돌림판 조각이 걸린 배달 미션을 시작했다. 멤버들 중 1명이 라이더, 2명이 조리사 역할을 맡아야 했다.
딘딘이 두 차례 라이더로 나섰다가 모두 실패한 가운데 이준이 주문 내역을 잘 외울 수 있다며 라이더로 나섰다.
이준은 카트를 타고 조리사 김종민, 문세윤이 있는 곳에 도착하더니 주문내역을 다 잊어버린 얼굴을 보였다.
이준이 우물쭈물하는 사이 문세윤과 김종민도 버벅이면서 순식간에 노답 삼형제가 됐다. 지켜보던 딘딘과 유선호는 답답해 하며 실패를 직감한 모습이었다.
멤버들은 막국수 맛집에 도착해 돌림판 조각 3개와 점심 메뉴를 걸고 다음 미션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재빠르게 던지는 물건의 정체를 맞혀야 했다.
멤버들은 1라운드 문제를 보고 매직, 화이트, 가래떡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김종민은 갑자기 치약 뚜껑을 봤다면서 치약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문세윤은 치약이 아니라 칫솔 같다고 했다.
멤버들은 김종민의 의견을 따라 최종 정답을 치약으로 냈지만 정답은 칫솔로 드러났다.
공복에 지친 문세윤은 1라운드 실패 후 "휴대폰 슬로로 찍어서 보면 안 되지? 그래서 비싼 거 산 거다"라고 떼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2라운드 문제가 나오자 땅콩버터, 오렌지, 트리 장식품, 드래곤볼 등을 언급했다. 모두 금색의 동그란 물건이라는 것에는 동의했다.
문세윤은 "이게 다 어디서 나왔겠느냐. 소품차에서 나왔을 거다"라고 예리한 분석을 했고 김종민이 통조림을 맞히며 2라운드는 한 번에 성공했다.
문세윤은 3라운드 문제로 의문의 초록 채소가 나오자 쑥갓 아니면 미나리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쑥갓은 오답이었다.
문세윤은 멤버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신중한 고민 끝에 셀러리를 정답으로 냈고 주종현PD는 정답이 맞다고 말했다.
김종민과 문세윤은 2, 3라운드 성공 후 4라운드 문제가 출제된 후 딘딘이 테이프 얘기를 하자 "초코우유 같다", "잡을 때 액체 소리가 났다"고 같은 입장을 보였다.
딘딘은 자신도 액체 소리를 듣기는 했다면서 세모모양의 커피우유를 얘기했고 정답이 맞는 것으로 드러났다.
멤버들은 돌림판 3조각 획득에 성공하고 5라운드에 진입, 딘딘이 단번에 아보카도임을 알아차렸다.
유선호는 어딘가 이상한 주종현PD의 표정을 포착했다. 문세윤은 뒤늦게 표정연기를 하려는 주종현PD를 향해 "발연기 보니 맞나본데?"라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