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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배우 차청화가 김준현의 학창 시절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신년 기획: 2026 배우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병준, 아묻따 밴드(차태현-김준현-조영수 작곡가-홍경민-전인혁-조정민), 차정화, 노민우, 밴드 아가미(김민석-이다위-강승호-남민우), 김슬기 등 총 6팀의 배우들이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이날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참가 팀은 밴드 아가미였다. 약 3개월 전부터 합주를 시작해 '불후' 제작진에게 합주 데모 영상을 20편 이상 전송했다고 밝힌 '아가미'의 리더 김민석은 직접 맡은 드라마 배역 OST의 멜로디와 가사를 썼다고 밝혀 충격을 알렸다.
밴드 아가미는 빛나는 미모만큼이나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밴드 MUSE의 'Starlight' 무대를 선보였다. 차태현은 결성 3개월 차라는 적은 기간에도 완벽한 무대를 보인 아가미에 "저게 무슨 3개월이냐"며 감탄했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밴드 아가미의 무대가 끝나고, MC 신동엽은 두 번째에 무대에 오르게 될 참가자를 소개하며 "반전 과거를 지닌 분이다. 배우가 천직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어릴 적에는 가수를 꿈꾸며 유명 기획사에 데모 테이프를 제출하기로 했다더라.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으며 박효신의 후배가 될 뻔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두 번째 참가자는 바로 배우 차청화였다. MC 이찬원은 "이 자리에 학창 시절 짝꿍이 있다더라"라며 의외의 소식을 알렸고, 차청화는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 친구가 잘 성장해서 기쁘게 보고 있다"며 MC 김준현과의 친분을 밝혔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차청화는 "같이 반장과 부반장을 했다. 김준현 씨가 그때는 지금의 3분의 1이었다. 모습이 너무 달라 그 친구가 이 친구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며 못알아봤다고 밝혔고, 홍경민은 "남들은 길이가 달라지는데, 김준현은 넓이가 달라졌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현은 "목청이 굉장히 컸다. 남자애들도 차청화 앞에서는 기를 못 썼고, 전교에서 차청화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며 학창 시절 친구만이 할 수 있는 폭로를 터트렸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