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이 2026 시즌을 앞두고 팬들과의 첫 공식 만남을 준비하며 각오를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3일(토)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HLE FAN FEST’를 앞두고 사전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옴므’ 윤성영 감독을 비롯해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제카’ 김건우, ‘구마유시’ 이민형, ‘딜라이트’ 유환중이 참석했다. 팬페스트 시작에 앞서 선수단은 새 로스터에 대한 소감과 시즌 준비 상황,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했다.
Q. 오늘 팬 페스트에서 새로운 로스터로 팬들을 만난다. 소감과 가장 설레는 부분은?
‘제우스’ : 팬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긴장도 되고, 이렇게 큰 규모의 행사가 오랜만이라 떨린다.
‘카나비’ : 팬분들이 많이 오신 것 같아 긴장되면서도 설렌다.
‘제카’ : 4년 차인데 매년 규모가 커진다. 작년보다 세 배로 커진 것 같은데, 팬분들도 세 배로 더 많이 와주신 것 같아 즐겁게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고,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
‘구마유시’ : 어제 리허설을 했는데 무대도 예쁘고 좌석도 좋아서 많이 기대된다.
‘딜라이트’ : 기존보다 규모가 커져서 긴장되지만, 팬분들과 재밌는 시간이 될 것 같다.
Q. 팬 페스트를 앞두고 각자 어떤 준비를 했나?
‘제우스’ : 팀에서 장기자랑을 준비해달라고 하셔서, 특별한 장기는 없지만 노래 한 곡을 준비했다.
‘카나비’ : 개인적으로 준비한 건 없고, 팀에서 준비해주신 걸 열심히 하겠다.
‘제카’ : 각자 장기자랑을 하나씩 준비했는데, 프로게이머가 장기자랑 할 게 많지 않아 노래를 선택했다.
‘구마유시’ : 붓기 빼려고 아침 러닝을 했다.
‘딜라이트’ : 장기자랑으로 노래를 준비했다.
Q. 케스파컵을 치르고 난 뒤 어느정도 연습이 진행됐을텐데 현재 팀의 상태는 어떤가?
‘제우스’ : 시즌 시작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연습량이 충분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케스파컵 이후로 점점 맞아가고 있다고 느낀다.
‘카나비’ : 케스파컵 이후 새로운 패치 버전으로 연습을 해왔다. 아직 강팀과 스크림을 많이 해본 것이 아니라 정확한 결과를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잘 맞는다고 느낀다.
‘제카’ : 케스파컵을 치르며 새로운 팀원들과 합이 잘 맞아서 앞으로 잘 될 거라 생각했고, 생활적인 부분에서도 잘 맞는다.
‘구마유시’ : 아직 완벽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충분히 더 좋아질 수 있는 팀이라고 느껴 기대된다.
‘딜라이트’ : 케스파컵 때부터 좋은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
Q. (윤성영 감독에게) 2026시즌 한화생명이 지향하는 게임 스타일은?
윤성영 감독 : 당장 완성된 모습을 기대하긴 어렵다. ‘카나비’가 LPL에서 교전 중심의 플레이를 해왔는데, LCK 스타일에 맞춰 조정하고 있다. 기본적인 운영을 가져가면서도, 교전과 한타에서 강점을 가진 팀이 되는 것이 목표다.
Q. (‘제우스’와 ‘구마유시’에게) 다시 같은 팀으로 시즌을 치른다. 기대감은?
‘제우스’ : 워낙 오래 함께 하기도 했고, 1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다.
‘구마유시’ : 올해 20레벨의 ‘제우스’를 기대하고 있다.
Q. 2026 시즌과 LCK컵을 앞둔 각오는?
‘제우스’ : 변화가 많은 팀인 만큼 적응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팬분들 입장에서 재밌는 경기가 많이 나올 것 같다.
‘카나비’ : LCK컵이 한 달 반 정도 진행되는데,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
‘제카’ : 연습 과정에서 팀 색깔이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
‘구마유시’ : 한 해를 길게 보고, 마지막에 가장 강한 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다.
‘딜라이트’ : 올해는 많은 대회에 출전하고, 높은 무대까지 가고 싶다.
Q. 팬 페스트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윤성영 감독: 한국에 와서 처음 경험하는 팬 페스트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선수들이 준비한 장기자랑도 기대된다.
‘제우스’ : 작년보다 미니게임 구성이 더 재밌어 보여 팬분들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카나비’ 서진혁 : 이렇게 많은 팬분들을 만나는 게 처음이라 기대된다. 특히 ‘제우스’의 장기자랑이 기대된다.
‘제카’ 김건우 : ‘카나비’의 장기자랑이 기대된다.
‘구마유시’ 이민형 : ‘제카’의 장기자랑이 기대된다. 평소 노래 부르는 걸 자주 들어서 기대하고 있다.
‘딜라이트’ 유환중 : ‘카나비’의 장기자랑이 기대된다.
Q. 마지막으로 오늘 팬 페스트에 방문해주신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윤성영 감독 : 추운 날씨에도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준비한 행사들 즐겁게 봐주시고,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제우스’ : 날씨가 추운데도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그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카나비’ : 추운 날씨에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즐겁게 보고 가실 수 있도록 하겠다.
‘제카’ :한화생명의 한 해를 시작하는 자리인 만큼, 좋은 추억으로 남는 출발이 됐으면 한다.
‘구마유시’ : 추운 날 일산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딜라이트’ : 추운 날씨에도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가셨으면 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