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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흑백요리사 1'에 출연했던 윤남노 셰프가 4년간 근무한 레스토랑을 퇴사한다고 밝혔다.
23일 윤남노 셰프는 개인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디핀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긴 글을 올린다”며 퇴사 소식을 전했다.
윤남노 셰프는 “너무나 부족한 요리사였던 저에게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디핀컴퍼니는 제게 큰 양분이자 힘이었고, 제 인생에서도 아주 소중한 추억이자 굵직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윤남노 셰프는 “잠시 휴식을 가진 뒤 새로운 공간에서, 섹시한 비스트로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향후 계획도 밝혔다.
한편 윤남노 셰프는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1에 ‘요리하는 돌아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최종 4인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후 냉장고를 부탁해, 정글밥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사진= 윤남노 개인 계정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