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예원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이 근황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원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251205 이오일이오 생일 끄-읕. 나와 함께 해주어 고마워. 축하해주신 모두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원은 도심 속 육교, 지하철, 실내 공간 등 일상적인 장소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린 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 캐주얼한 스타일링부터 블랙 레더 아우터, 니트 착장까지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민낯에 가까운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이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과 슬림한 실루엣 역시 눈길을 끌었다. 과거 쥬얼리 활동 당시의 통통하고 발랄한 이미지보다는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배우로서 자리 잡은 현재의 변화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점점 더 예뻐진다”, “배우 느낌 물씬”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예원은 2011년 쥬얼리 4기 멤버로 데뷔했으며, 그룹 활동 종료 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 '퀸메이커' 등에 출연했다.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예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