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원미-추신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가 애정 가득한 파리 여행을 인증했다.
15일 하원미는 개인 계정에 "Kiss me in Paris"(파리에서 키스해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원미 SNS.

하원미 SNS.
사진 속 두 사람은 에펠탑을 배경으로 입맞춤을 나누고 있다. 낮과 밤의 파리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입을 맞추는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들은 결혼 22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신혼을 연상케 할 만큼 달달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하원미 SNS.
한편,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해 온 추신수는 2021년 KBO리그 SSG 랜더스에 입단해 활동한 뒤 지난해 은퇴했다. 추신수의 누적 연봉은 1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원미는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5500평 집을 소개하는 등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하원미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