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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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박나래·조세호 옹호 "나처럼 영영 숨지말고…무슨 권리로 직업 뺏나"

기사입력 2025.12.14 23:01 / 기사수정 2025.12.14 23:01

조세호, MC몽, 박나래
조세호, MC몽, 박나래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MC몽이 박나래, 조세호를 언급했다.

14일 MC몽은 "정말 너무한다. 예전 방송 영끌해서 박나래 씨 예능하며 웃으며 그때는 좋다고 웃으며 흉 본거 마치 예측했다 내는 건 정말 사람 새끼가 할 짓인가 싶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하차하는 연예인들 부디 잘못한거 있으면 숨지 말고 입장 발표 솔직하게 하고 혼날 게 있으면 시원하게 받아. 공직자들은 사고쳐도 그 다음날 출근하면서 혼나면 될 일을 직업까지 무슨 권리로 뺏으려 하는가"라고 덧붙였다.

이어 "어찌 효리도 양세찬도 박나래와 사적으로 농담처럼 던질 말일 뿐이였다 왜 말을 못 하고 눈치를 본단 말인가"라며 과거 박나래의 술버릇 관련 발언을 해 재조명받은 두 사람도 언급했다. 

또한 MC몽은 "매니저들과 진심으로 합의 보세요. 사과할 거 있어도 만약 억울한 게 있어도 이미 늦었소. 그들은 이미 억대 소송을 하는 것 같고 의료법 위반 처벌 받으면 됩니다. 입장정리 사실만 이야기하세요"라고 박나래에게 말했다.

그러면서 "숨지 말고 혼날 거 있으면 혼나고 나중이라도 나처럼 영영 숨지 말고 더 많이 웃겨주세요. 엔터도 참 의리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C몽은 현재 해당 글을 지운 상태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의혹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조세호는 조폭 연루설에 휩싸이며 출연 방송에서 하차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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