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호, 지석진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제3회 핑계고 시상식'이 개최된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제3회 핑계고 시상식 초대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핑계고' 측은 "계원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대화합의 장', 세 번째 핑계고 시상식으로 초대한다"며 "아래 초대장이 널리 퍼지길 바라며, 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오전 9시 본 시상식에서 뵙겠다"고 전했다.
지난 '핑계고 시상식'에는 이동욱과 황정민이 대상을 수상했다. 1회 시상식 조회수는 1275만 회, 2회는 968만 회를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유튜브 채널 '뜬뜬'
한편 제3회 핑계고 시상식 대상 후보에는 남창희, 양세찬, 조세호, 지석진이 올랐다.
조세호는 후보자 중 올해 '핑계고' 최다 출연자로 유력한 대상후보로 떠올랐으나 최근 조폭 연루설 등 논란이 불거지며 '유 퀴즈 온 더 블럭', '1박 2일' 등 출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에 따라 '핑계고 시상식' 참석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세호 다음으로 출연 회수가 많은 지석진이 대상을 받을 확률이 높아져 누리꾼들의 많은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제3회 핑계고 시상식' 공개 소식에 "다른 시상식은 안 봐도 핑계고 시상식은 본다", "드디어 다음주", "올해도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뜬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