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솔로 대박이 난 다영이 회사 몰래 미국에서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다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로 데뷔에 대해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와 김숙은 최근 첫 솔로곡 'body'로 대박을 낸 다영을 스페셜 MC로 소개했다.
다영은 MC들이 솔로 앨범에 대해 궁금해 하자 "제가 파워 J여서 준비를 60% 정도는 해서 가져오고 싶어서 회사 몰래 준비를 했다"고 털어놨다.
다영은 회사에는 미국으로 휴가를 가고 싶다고 해놓고 미국에서 3개월 간 음악을 만들어서 돌아왔다고 했다.
다영은 "곡을 사장님한테 들고 가서 들려줬더니 사장님이 '이거다'라고 하셨다"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전현무는 다영이 미국에서 뮤직비디오 감독 등 필요한 스태프들도 다 본인이 직접 섭외했다며 대단하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젊음이 좋다. 다영이는 다른 일을 했어도 성공했을 거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