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이지혜가 딸들의 아픈 근황을 전해 걱정을 자아냈다.
14일 이지혜는 "요즘 바이러스가 또 유행이라고 해요. 태리는 초등학교 가더니 유행병은 다 한 번씩 걸리는듯하고 엘리는 뭐 당연한 코스죠ㅋㅋ (아기치고는 많이 피해가긴해도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둘이 동시에 열이나니 간만에 정말 가출하고 싶었는데 고비 잘 넘겼습니다ㅋㅋㅋㅋ우리 인친들도 조심하세요!!! 뭐 조심한다고 안 옮는 것도 아니지만. 주말 육아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들의 모습이 담겼고, "밤새 고열과의 사투", "심지어 둘다..허걱", "영혼까지 털린 지난밤..울어도 되냐", "그냥 지나가나 했다", "아빠라고 예외는 없다. 가족이 다 개고생 중" 등의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언니 우리 해이도 열. 화이팅"이라며 댓글을 달며 공감했고, 안영미 또한 "에휴 남일이 아니여~ 딱콩인 짐(지금) a형 독감"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지혜 계정
네티즌들은 "바이러스 애들 열나면 무서워요', "엄마는 강해서 온정성을 다해 물구빨구 간호해도 100이면 100다 옮지는 않더라고요",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인 남편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지혜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