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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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 미혼' 최화정, 알고 보니 인기녀…크리스마스도 훈훈 "남자 팬이 많아" (최화정이에요)

기사입력 2025.12.11 19:46 / 기사수정 2025.12.11 19:46

이승민 기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 캡처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남자팬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11일, 최화정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SNS에서 난리난 최화정 '1초 크리스마스 트리' 최초공개 (+제철 굴요리 3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최화정이 크리스마스 애장품을 소개하던 중, 오래도록 간직해온 특별한 팬 편지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해당 편지는 체크무늬 티셔츠가 그려진 디자인이 특징으로, 최화정은 이를 꺼내 들며 "사인회 할 때 어떤 팬이 준 것이다"고 설명했다.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 캡처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 캡처


제작진이 "그냥 종이만요?"라고 묻자, 최화정은 능청스럽게 "카드가 체크다 이거지. 체크하면 나잖아"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체크 패턴은 최화정을 떠올리는 대표 이미지로 알려져 있어 더욱 공감을 샀다.

편지 내부를 살펴보던 제작진이 "진짜네 화정 누나… 누나? 남자팬이에요?"라고 묻자, 최화정은 고개를 끄덕이며 "응, 남자팬. 난 남자팬이 많아"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최화정은 이어 "이런 편지지도 다른 소품들과 함께 모아두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며 자신의 추억이 담긴 아이템들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만 64세 미혼인 최화정은 지난 2020년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를 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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