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티끌모아 해결'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JTBC '티끌모아 해결' 첫방송에서 게스트 브라이언이 사주러버 다운 파격적인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JTBC ‘이과생 상담동아리–T끌모아 해결’은 홍진경·장성규·조나단과 5인의 과학자(물리학자 김범준-진화생물학자 김준홍-뇌공학자 최명환-화학자 장홍제-천문학자 지웅배)가 일상 속 고민을 과학으로 풀어내는 생활 밀착형 상담 예능이다.
첫화 게스트로 가수 브라이언과 역술가 박성준이 출연해 과학자들과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높인다.
브라이언은 “사주만 보면 이혼수가 있다고 나와 연애가 꺼려진다”라는 고민을 안고, 동아리방을 찾는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그건 우연일 뿐”이라며 ‘T형 선배’들의 냉담한 반응을 보여 브라이언을 당황하게 한다. 하지만 잠시 후 역술가 박성준이 브라이언의 깜짝 지원군으로 등장하면서 분위기를 뒤집는다.
특히 브라이언은 “이 선배 조언 때문에 빨간색만 입는다”라며 역술가 박성준에 대해 남다른 신뢰를 내보였다. 또한 “오늘도 프로그램 잘되라고 핑크색 속옷을 입고 왔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들썩인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역술가 박성준이 본격적인 사주와 관상풀이에 나서자, “근거는 무엇이냐”라고 날카로운 분석력을 발휘하고, 이에 박성준은 “가능성”이라고 응수하며 팽팽하게 맞선다.
제작진은 “‘티끌모아 해결’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일상의 고민을 이과생들의 T력으로 시원하게 풀어내는 신개념 과학 예능 프로그램”이라며 “홍진경-장성규-조나단 등 일명 ‘물음표 살인마’들과 브라이언의 만남이 현장을 그야말로 웃음과 공감으로 초토화시켰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티끌모아 해결’은 오는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