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나래가 출연 예정이던 신규 예능 '나도신나'의 제작 및 편성이 취소됐다.
8일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도신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나래 측의 활동 중단 및 하차 의사를 존중해서 논의 끝에 제작과 편성을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2026년 1월 방송 예정이던 '나도신나'는 박나래를 비롯해 코미디언 절친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가 출연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의혹 및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휩싸였고, 결국 박나래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박나래는 이날 오전 자신의 계정을 통해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박나래는 MBC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 고정 출연 중이었으나, 이번 방송 활동 중단으로 인해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