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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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김종국, 결혼 후 바뀐 패턴…"규칙적인 생활, 운동은 아침저녁 다"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5.12.07 19:40 / 기사수정 2025.12.07 19:40

장주원 기자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새신랑' 김종국이 결혼 후 달라진 생활 패턴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통영의 아들 허경환과 함께 통영 낭만 투어 '낭만 이 맛 아닙니까' 레이스를 이어가며 취침 전 노가리 타임을 갖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스태프 없이 카메라만 도는 숙소에서 '런닝맨' 멤버들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유재석은 피곤한지 고개를 돌리며 "어후, 난 10시에 자야겠다"며 10시에 자고 5시에 깨는 '아침형 인간'의 면모를 뽐냈고, 김종국은 "10시에 잠이 오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나는 지금 자려고 해도 눈이 감긴다"고 답했고, "종국이는 몇 시에 자냐"며 질문을 건넸다.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김종국은 "나는 총각 때는 그래도 되게 늦게까지 안 잤다"며 결혼 전 생활 패턴을 밝혔고, 유재석은 "지금도 총각 아냐? 너 결혼했어?"라며 아직도 김종국의 결혼이 실감나지 않는지 의아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그래도 새로운 총각의 삶을 살 때는(?) 조금 일찍 잔다. 12시에서 1시 사이에 잔다"고 밝혔고, '운동 동지' 허경환은 "그럼 운동은 언제 하냐. 저녁에 하냐"며 질문을 건넸다.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김종국은 "저녁에도 하고, 낮에도 한다"며 '운동 중독' 면모를 뽐냈고, 유재석과 허경환은 "나는 오전 운동 스타일이다"고 고백했다.

이에 양세형은 "경환이 형 몸짱. 몸짱 개그맨 출신"이라며 감탄했고, 허경환은 "나는 몸을 만드는 건 아니고, 주짓수를 한다. 주짓수를 못 하면 러닝을 하거나 헬스를 한다"며 몸짱의 남다른 비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9월 5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비연예인이라는 점 외에는 신부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고, 유재석이 사회를 본 결혼식 역시 '극비 결혼식'으로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 SBS '런닝맨'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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