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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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짐승 만도 못한 사람 있어…사랑 주는 만큼 보답 NO" 의미심장 (핑계고)

기사입력 2025.12.06 21:56

유재석, '핑계고' 유튜브 캡처
유재석, '핑계고'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재석이 이동휘, 지석진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6일 오후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특집 예고캠] 안부 인사'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이동휘가 출연, 유재석, 지석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투자 이야기부터 이동휘의 반려묘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지석진은 "고양이한테 용돈 주면 받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그러면 동휘가 받는다. '네, 고맙습니다. 5만원만 더 주세요'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핑계고' 유튜브 캡처
'핑계고' 유튜브 캡처


이어 유재석은 "동물은 사랑을 주는 만큼 보답하는데, 사람은 또 그렇지 않다. 그래서 '짐승만도 못하다'는 말이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왜 나한테 그러냐"고 황당해했고, 유재석은 "동휘가 있으니까 동의를 구한 것"이라고 농담했다.

이와 함께 유재석은 지석진이 고양이와 교감하는 모습을 보자 "할아버지 냄새나"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이 자식이 맞으려고, 한 방 맞으려고 그래? 작살난다"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사진= '핑계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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