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남자친구 가문의 브랜드 행사에 참석,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사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모처에서 진행된 글로벌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리사는 파격적인 보랏빛 란제리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스루 소재의 상의와 하의를 착용한 리사의 스타일링은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리사는 현재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이자 50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공개 연애 중.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목격담을 시작으로 열애설에 휩싸인 있다.
더불어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과 휴가를 떠난 사실이 알려져 결혼설도 불거졌다. 프레데닉 아르노의 가족들이 리사가 호스트로 나선 성년자 관람불가 성인쇼 '크레이지 호스'를 관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즉 리사는 이날 공개 연인인 프레데릭 아르노 가문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셈. 현재 루이비통의 앰배서더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사진 =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