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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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사업 논란' 이경실, 子 군복무 중 영리활동 의혹 속 "살짝 울컥해" 근황

기사입력 2025.12.04 09:08

이경실, 엑스포츠뉴스DB
이경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아들의 군 복무 중 영리 활동 의혹 속, 밝은 근황을 전했다. 

이경실은 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97세 울 엄니 막내딸 공연 보러 오셨어요"라며 모친이 자신의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을 보러 왔다고 알렸다. 배우들과 함께 단체 사진도 남겼다. 

그는 "대학교 다닐 때부터 연극 공연을 몇 번 했지만 한 번도 본 적이 없으시고 보고 싶다, 보고 싶은디 말씀 하셨어요. 울 엄니 무릎이 안 좋으셔서
혹은 극장 의자 불편해서 못 보여 드렸는데 지금 공연하는 극장은 신생 극장이라 의자 상태도 좋아 오늘 오셔서 관객들과 같이 박수치며 깔깔 거리시며 재미있게 보셨습니다. '엄마 어땠어?', '잼있다 잼있구만 히히힛..'. 공연후 엄니와 사진 찍을 때 살짝 울컥하기도.. ㅎㅎ"라며 특별한 의미를 짚었다. 



한편 앞서 이경실은 달걀 브랜드 논란에 휩싸였다. 케이지 사육인 난각번호 4번 달걀을 다소 비싼 가격에 판매했기 때문. 이에 이경실은 '품질'을 강조하며 해명에 나섰다. 

더불어 해당 달걀 브랜드 공식 판매처의 대표가 이경실의 아들인 손보승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 복무 중 영리활동'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현재 손보승은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 중으로, 해당 사이트는 뒤늦게 폐업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경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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